이 세상의 모든 플랜트 프로젝트 정보
글로벌 플랜트소식 (No. 080, 2016년 05월 04일) 본문
중동
1. 사우디 아람코의 하스바 해상 가스전개발 확장 프로젝트
아람코가 발주하는 하스바 해상 가스전개발 확장(Hasbah Offshore Gas Field Expansion) 프로젝트의 EPC를 인도 L&T와 상기포르 에마스(Emas)의 컨소시엄이 막판 가격 싸움에서 미국의 맥더모트(McDermott), 미국의 다이나믹 인더스트리즈(Dynamic Industries), 이탈리아의 사이펨 등을 제치고 15억 달러의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지난 4월 26일 알려졌다. 이번 재입찰에서 맥더모트가 18억 달러를 제출하여 2위를 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하스바 가스전의 생산능력을 일산 20억 입방피트 추가하기 위해 해상 플랫폼, 하스바와 파드힐리 가스플랜트간 파이프라인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2. 이란 PSNP의 아쌀루에 펜탄 플랜트 프로젝트
이란의 PSNP(Petro Sanat Naphtalian Pars Co.)이 발주한 아쌀루에 펜탄 플랜트(Assaluyeh Pentane Plant) 프로젝트를 한국의 필즈엔지니어링(PIELDS Engineering)이 지난 5월 2일 EPCF(EPC+Financing) 방식으로 계약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연산 175,000톤의 펜탄 플랜트를 아쌀루에에 EPCF로 건설하는 5천8백만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계약 기간은 20개월이다. 생산되는 펜탄은 2킬로미터 떨어진 엔텍합(Entekhab)과 달라후(Dalahoo) EPS 플랜트에 파이프라인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필즈엔지니어링은 PSNP와 수출입은행간의 재원 조달협의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본격적인 업무를 착수할 계획이다.
3. 이란 바흐만 제노의 바흐만 제노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
이란 최대 국영정유회사(NIORDC)의 자회사인 바흐만 제노(Bahman Geno Co.)가 추진하는 바흐만 제노 정유공장 프로젝트의 1단계 패키지에 대한 양해각서(MOU)가 지난 5월 2일 발주처와 대우건설/현대건설의 컨소시엄간에 체결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특중질유(Extra Heavy Oil)를 피드로하여 일산 30만 배럴의 신규 정유공장을 2단계로 나누어 반다르 자스크(Bandar Jask)에 건설하는 10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1단계 패키지는 단순 정유공장을 건설하는 20억 달러의 사업이며, 2단계에서는 아시아 지역에 수출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정유제품을 생산하는 80억 달러 규모의 시설을 추가로 건설하게 된다. 이란에서는 이 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해 2008년부터 기획하여 추진해왔으며, 특히 중국과는 3년 유산스(기한부 수입신용장), 7-10년의 장기 융자, 그리고 30%지분 참여가 복합적으로 합친 파이낸싱 조건으로 협의된 바 있다.
4. 이란 수력개발공사의 박티아리 수력발전소 프로젝트
이란의 수력개발공사(IWPC)가 추진하는 박티아리(Bakhtiari) 수력발전소 프로젝트의 EPC와 관련, 대림산업이 지난 5월 2일에 가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높이 275미터, 길이 509미터의 태형 콘크리트 아치 댐이 포함된 1,000MW급 수력발전소를 EPCF로 건설하는 19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5년이다. 원래 이 프로젝트는 2014년에 중국의 시노하이드로(Sinohydro)가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이란 정부가 중국에서 제공하는 파이낸싱 조건을 받아 들이지 못하면서 2015년 6월 계약의 취소를 결정한 바 있다.
5. UAE 샤자수전력청의 함리야 발전소 확장 프로젝트
샤자수전력청(Sewa: Sharjah Electricity & Water Authority)이 발주하는 함리야(Hamriyah) 발전소 확장 프로젝트의 EPC입찰이 지난 3월 21일에 마감되었으며 ▷터키의 찰릭에너지(Calik Enerji), ▷터키의 가마(Gama), ▷두산중공업, ▷스페인의 듀로펠게라(Duro Felguera), ▷미국의 GE, ▷중국의 셉코 3(Sepco 3), ▷스페인 OHL과 이태리 사델미(Sadelmi)의 컨소시엄, ▷독일 지멘스와 이집트 엘스웨디(Elsewedy)의 컨소시엄 등 8개팀이 참여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함리야발전소 내 개방사이클 가스터빈을 복합사이클로 전환하여 750MW의 발전능력을 추가하는 9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6. UAE 두바이정부의 와르산 폐기물 에너지화시설 프로젝트
두바이
정부(Dubai Municipality)가 발주하는 와르산 폐기물 에너지화시설(Warsan Waste-to-Energy Facility) 프로젝트의 EPC입찰서가
오는 6월 초에 발급될 예정이다. PQ통과 업체에게는 이미
입찰 통보가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1단계로
하루 2,000톤의 폐기물을 처리하여 약 20MW의 전력을
생산하는 폐기물 발전소를 매립지대인 와르산(Warsan) 지역에
EPC로 건설하는 2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독일의 피츠너(Fichtner)가 기술자문을 맡고 있다.
7. UAE 두바이수전력청의 태양광 민자 발전소 3단계 프로젝트
두바이수전력청(DEWA)이 발주하는 태양광 민자 발전소 3단계 프로젝트의 입찰이 지난 5월 1일에 마감되었으며 사우디의 압둘라티프 자밀(Abdul Latif Jameel), 스페인의 포토와티오(Fotowatio Renewable Ventures), UAE의 마스다르(Masdar)로 구성된 3사 컨소시엄이 최저가를 제출하였다. 이들이 제출한 요율은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낮은 kWh당 미국 3센트다. 입찰결과는 다음과 같다.
2위 중국의 징코솔라(JinkoSolar): $c3.65/kWh
3위 사우디 아크와파워(Acwa Power)와 미국 퍼스트솔라(First Solar)의 컨소시엄: $c3.96/kWh
4위 프랑스 엔지(Engie)와 마루베니(Marubeni)의 컨소시엄: $c4.382/kWh
5위 프랑스 EDF와 카타르 네브라스(Nebras)의 컨소시엄: $c4.482/kWh
이 프로젝트는 기본인 모델 A(200MW)와 함께 모델 B(모델 A+300MW), 모델 C(모델 A+B+300MW)로 나누어 총 800MW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두바이의 모하메드 빈 라쉬드 알막툼 솔라파크(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Solar Park)에 민자로 건설하는 15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8. UAE 아부다비 수전력회사의 스웨이한 민자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아부다비 수전력회사(Adwec)가 발주하는 스웨이한(Sweihan) 민자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의 PQ결과가 지난 4월 25일에 발표되었다. PQ에 통과한 34개 업체 중, 단독으로 참여할 수 있는 8개 팀은 ▷에넬(Enel), ▷EDF, ▷엔지(Engie), ▷토탈(Total)과 선파워(SunPower)의 컨소시엄, ▷RWE와 벨렉트릭(Belectric)의 컨소시엄, ▷퍼스트솔라(First Solar), ▷솔라리저브(Solar Reserve), ▷한전/GS건설/한화큐셀의 컨소시엄 등이다. 이 프로젝트는 350MW의 태양광 발전소를 아부다비 동부의 스웨이한 지역에 민자로 건설하는 7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입찰 마감일은 9월 19일로 예정되어 있다.
9. 쿠웨이트 민자사업청의 북부 아주르 2단계 민자 발전소 및 담수공장 프로젝트
쿠웨이트의 민자사업청(KAPP)이 발주하는 북부 아주르(Az-Zour) 2단계 민자 발전소 및 담수공장 프로젝트의 입찰 마감일이 5월 10일에서 또 다시 6월 21일로 연기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1,500 MW급 가스발전소와 일산 1.02억 갤론의 담수공장을 아주르 북부에 두 번째로 건설하는 민자사업으로 ▷마루베니/카타르 네브라스파워 컨소시엄, ▷아크와파워/미쓰이 컨소시엄, ▷스미토모 컨소시엄의 3개 팀이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아프리카
10. 모잠비크 애너다코석유의 LNG파크 프로젝트
미국 애너다코석유(Anadarko Petroleum) 컨소시엄이 발주하는 LNG파크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에 대한 EPC입찰이 조만간 실시되며 계약은 2016년 말에 체결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로부마(Rovuma) 1광구 지역에서 기당 연산 6백만 톤의 LNG 트레인 2기 외에 기당 18만 입방미터의 LNG저장탱크 2기, 콘덴세이트 저장시설, 부두, 동력 및 간접시설 등을 건설하는 150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요다, CB&I 및 사이펨으로 구성된 CCS조인트벤처가 FEED를 맡고 있다. 지분은 애너다코가 26.5%, 미쯔이가 20%, 모잠비크 국영석유회사(ENH)가 15%, onGC가 16%, 바라트 페트로리소스가 10%, PTT가 8.5%, 오일인디아가 4%로 구성되어 있다.
11. 모잠비크 국영석유공사의 로부마와 가우텡간 가스파이프라인 프로젝트
모잠비크의 국영석유공사(ENH)가 추진하는 모잠비크의 로부마(Rovuma)와 남아공의 가우텡(Gauteng)간 가스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투자에 중국 정부가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지난 4월 27일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모잠비크 북쪽 지역의 로부마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남아공의 가우텡으로 보내기 위한 2,600킬로미터의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60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중국 금융기관에서 전체 투자비의 70%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의하면 기술적으로 회수 가능한 로부마의 가스전 매장량은 100조 입방피트로 향후 모잠비크가 세계 메이저 LNG수출국 중의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2. 이집트 에니의 조흐르 가스전 가스플랜트 프로젝트
이탈리아의 에너지기업인 에니(ENI)는 이집트 지중해 해안에서 190킬로미터 떨어진 조흐르(Zohr) 광구에서 지중해 최대 매장량인 30조 입방피트 (8,500억 입방미터)의 가스전을 2015년 9월에 발견함에 따라, 138억 달러(120억 유로)를 투자하여 2019년까지 일산 27억 입방피트의 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지난 4월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에니는 기당 일산 3.5억 입방피트의 가스트레인 2기를 포트사이드(Port Said)에 건설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이펨(Saipem), 엔피(Enppi), 페트로젯(Petrojet) 등이 참여하고 있다.
13. 우간다 에너지광물개발부의 호이마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
우간다 에너지광물개발부가 추진하는 호이마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에 탄자니아가 8%의 지분을 갖고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지난 4월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6만 배럴의 정유공장을 호이마(Hoima) 유전단지에 단계적으로 건설하는 25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러시아 국영석유회사인 타트네프트(Tatneft), 러시아의 투자은행인 VTB와 텔코넷(Telconet)캐피탈, 그리고 한국의 GS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RT-글로벌 리소스가 SK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지난 2015년 2월 수주한 바 있다.
중앙아시아
14. 아제르바이잔 소카르의 헤이다르 알리예프 정유공장 현대화 프로젝트
아제르바이잔의 국영석유회사인 소카르(SOCAR)가 발주하는 헤이다르 알리예프(Heydar Aliyev) 정유공장 현대화 프로젝트의 FEED를 에이멕포스터휠러(Amec Foster Wheeler)가 지난 4월 26일 수주하였다. FEED는 2017년 3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바쿠(Baku)에 위치한 헤이다르 알리예프(Heydar Aliyev) 정유공장의 생산 능력을 일산 10만 배럴에서 13만 배럴로 확장하고 현대화하는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20년 초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
15. 중국 롱셍의 다유산 정유 및 석유화학 콤플렉스 프로젝트
중국의 민간 대기업인 롱셍지주회사(Rongsheng Holding Group)는 현지 민간기업 및 국영화학회사와 제휴하여 정유 및 석유화학 콤플렉스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지난 4월 2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40만 배럴의 정유공장과 연산 140만 톤의 에틸렌 플랜트가 포함된 석유화학 콤플렉스를 상하이 근처의 다유산(Dayushan) 섬에 건설하는 150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롱셍이 51%의 지분을 갖고 있는 저장석유화학(Zhejiang Petrochemical)은 이미 지난 3월 중국 HQCEC(China Huanqiu Contracting and Engineering Corp.), 시노펙의 뤄양석유화학엔지니어링 (Luoyang Petrochemical Engineering Corp.) 등에게 기본설계 업무를 발주하였다. 롱셍은 소규모 직물회사으로 1989년에 설립되어 부동산, 물류 등의 사업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자산 규모77억 달러의 민간 대기업이다.
16. 방글라데시 BCPCL의 단칼리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
방글라데시와 중국의 합작 전력회사인 BCPCL(Bangladesh-China Power Co. Ltd.)이 발주한 단칼리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EPC를 중국의 NEPC(First Northeast Electric Power Engineering Co.)와 CECC(China National Energy Engineering and Construction Co. Ltd.)의 컨소시엄이 지난 3월 30일 15.6억 달러에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660MW급 발전설비 2기로 구성된 1,320MW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EPC로 다카에서 남쪽으로 319킬로미터 떨어진 단칼리(Dhankhali) 지역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첫 번째의 660MW급 발전소는 2019년 4월, 두 번째는 2019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17. 인도 IOC, HPCL 및 BPCL의 마하라쉬트라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
인도 IOC(Indian Oil), HPCL(Hindustan Petroleum) 및 BPCL(Bharat Petroleum)의 3개사가 추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일산 120만 배럴짜리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에 대해 사우디 아람코가 지분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4월 26일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120만 배럴의 정유공장을 서해안의 마하라쉬트라(Maharashtra)에 2단계로 나누어 건설하는 15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EIL(Engineers India Ltd.)이 상세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IOCL과 EIL은 정유공장이 들어설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18. 인도 스털링 앤 윌슨의 마디아 프라데시/텔랑가나 태양광 발전단지 프로젝트
인도의 스털링 앤 윌슨(Sterling & Wilson)이 발주한 마디아 프라데시/텔랑가나 태양광 발전단지 프로젝트의 EPC와 O&M을 캐나다의 스카이파워(SkyPower)가 지난 4월 29일 계약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마디아 프라데시(Madhya Pradesh)에 150MW, 텔랑가나(Telangana)에 200MW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미주
19. 미국 미시시피파워의 해티즈버그 태양광 발전단지 프로젝트
미국의 전력업체인 미시시피파워(Mississippi Power)가 발주하는 해티즈버그 태양광 발전단지 프로젝트를 실리콘랜치(Silicon Ranch)가 BOO로 계약한 가운데, 기공식이 지난 4월 27일에 열렸다. 이 프로젝트는 50MW급 태양광 발전단지를 해티즈버그(Hattiesburg) 내 182헥타의 부지에 건설하는 1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7년 초에 완공될 예정이다. 스트라타솔라(Strata Solar)가 건설을 맡고 있으며, PPA는 25년이다.
20. 미국 프렉스에어의 게이스마 일산화탄소 플랜트 확장 프로젝트
글로벌 산업용 특수가스 생산 회사인 미국의 프렉스에어(Praxair)는 게이스마 일산화탄소 플랜트(Geismar Carbon Monoxide Purification Train)를 확장하는 프로젝트에 1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지난 4월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일산 1천3백만 입방피트의 일산화탄소 플랜트를 기존 공장에 추가하는 1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8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1. 멕시코 전력청/트랜스캐나다의 툭스판-툴라간 가스파이프라인 프로젝트
BOO 개발업체인 트랜스캐나다(TransCanada)가 발주하는 툭스판-툴라(Tuxpan-Tula)간 가스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EPC를 이탈리아의 보나티(Bonatti)가 수주한 가운데, 압축시설과 미터링 스테이션 패키지에 대한 상세설계업무를 미국의 제이콥스(Jacobs)가 지난 4월 25일 하청으로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하루에 8.86억 입방피트의 천연가스를 이송하기 위해 250킬로미터의 직경 36인치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5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22. 볼리비아 전력청의 와르네스 복합화력발전소 확장 프로젝트
볼리비아 전력청(Ende: National Electricity Co.)이 발주한 와르네스 복합화력발전소 확장 프로젝트의 EPC를 독일의 지멘스(Siemens)가 지난 4월 29일 3.93억 달러에 계약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와르네스(Warnes)에 위치한 복합화력발전소의 생산 규모를 200MW에서 480MW로 늘리기 위해 2기의 복합화력발전시설을 신규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유럽
23. 영국 스코티시파워의 이스트앵글리아 원 해상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
스코티시파워 신재생(ScottishPower Renewables)이 발주하는 이스트앵글리아 원(East Anglia onE) 해상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의 터빈패키지를 독일의 지멘스(Siemens)가 지난 4월 28일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7MW급 풍력터빈 102기로 구성된 714MW의 해상풍력단지를 서포크(Suffolk) 해안에서 45킬로미터 떨어진 바다에 건설하는 27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9년 중순에 첫 번째의 터빈이 설치되며 2020년 시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4. 독일 이온과 스탯오일의 아르코나 해상 풍력단지 프로젝트
독일 에너지기업인 이온(EON)과 노르웨이 석유회사인 스탯오일(Statoil)은 아르코나(Arkona) 해상 풍력단지 프로젝트에 13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지난 4월 2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멘스의 6MW급 터빈 60기로 구성된 385MW급 해상 풍력단지를 독일 북동쪽 뤼겐(Rugen) 섬에서 35킬로미터 해상에 위치한 곳의 수심 23-37미터에 건설하는 13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9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설과 운영을 맡고 있는 이온은 60기의 모노파일(monopile)과 하부구조물 연결장치(transition piece foundations) 등을 운반하고 설치하는 업무를 반오드(Van Oord)에게, 60기의 해상 풍력터빈 설치업무를 A2SEA에게 지난 4월 26일 발주하였다.
(입력: 2016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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