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플랜트 프로젝트 정보
중동플랜트소식 (No.136, 2008년 10월 26일) 본문
1. 사우디 국영전력회사의 라빅 민자 발전소 프로젝트
사우디 국영전력회사 (SEC)가 발주하는 20억 불규모의 1,200 MW 라빅 민자 발전소 입찰 마감일이 12월 1일로 연장되었으나, 국제은행들의 금융조달이 어려워지면서 발주처와 개발업체들도 별다른 대책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① 수에즈/인터내셔날 파워/오거, ② ACWA/한전/미쯔비시, ③ 마루베니/유나이트드 등 3개 컨소시엄은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위하여 새롭게 현지은행들을 접촉하고 있으나 이들에게도 위험부담이 있어, 이제는 프로포잘 제출도 어려워 보인다.
2. 사우디 수전력회사의 라스 알주르 발전 및 담수 프로젝트
사우디 수전력회사 (WEC)가 발주하는 라스 알주르 민자 발전 및 담수 프로젝트의 입찰에서 스미토모 컨소시엄이 최저가를 제출하였으나, 빨라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융조달에 대한 어떤 협상도 진행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850-1,100 MW의 발전소와 2.2억 갤론의 담수공장을 55억 불을 투자하여 라스 알주르에 민자로 건설하는 IWPP사업으로 최저가로 응찰한 스미토모는 말레이지아의 말라코프 (Malakoff)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발전부문 EPC에는 대우건설, 담수부문 EPC에는 피지아와 손을 잡은 바 있다.
3. UAE 아부다비 수전력청의 슈웨이핫 2단계 민자 담수 및 발전 프로젝트
아부다비 수전력청 (ADWEA)이 발주한 슈웨이핫 2단계 민자 담수 및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한 수에즈 에너지 컨소시엄의 은행단 중 하나인 프랑스 칼리온은행이 불참할 조짐을 보이자, 수전력청은 금융조달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하여 5.5억 불의 단기금융 혹은 현금제공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직접 현금도 제공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1,510 MW의 발전소와 일산 1억 갤론의 담수공장을 건설하는 공사로 총 투자비는 32억 불이며, 두산중공업은 담수플랜트를 8억 불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발전플랜트를 8.1억 불에 각각 수에즈로부터 수주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4. UAE 두바이 수전력청의 하씨얀 발전 및 담수 1, 2단계 프로젝트
두바이 수전력청인 데와 (DEWA)에서 발주하는 40억 불 규모의 하씨얀 발전 및 담수 1단계 (P1) 프로젝트 입찰이 지난 7월 21일에 마감되었으나, 가격이 높다는 이유로 최소되었다. 발주처는 현 상황하에서 재입찰을 실시하면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은근히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공사는 1,500 MW의 발전소와 일산 1.2억 갤론의 담수공장을 제벨알리에 건설하는 1단계 프로젝트로 1차 입찰에서 발전부문에서 두산중공업이, 담수부문에서는 이태리 피지아가 최저가로 응찰한 바 있다.
5. UAE 아드코의 180만 프로젝트
아부다비육상오일운영회사 (ADCO)가 추진하는 소위 "180만 프로젝트"의 PMC 입찰에서 아멕이 최저가를 제출하였으며,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아부다비의 5개 유전지대에서 하루 40만 배럴의 원유를 추가하여 총 180만 배럴을 생산하기 위한 초대형 사업으로 현재 워싱턴 그룹이 FEED를 담당하고 있다.
6. UAE 아드코의 SAS 유전개발 프로젝트
아부다비육상오일운영회사가 발주한 45억 불 규모의 SAS 유전개발 프로젝트가 2개의 패키지로 나누어 오는 10월 말에 계약이 체결된다. 패키지 A는 아삽 (Asab) 유전지대에서 오일 및 가스처리시설을 건설하는 30억 불 규모의 공사로 페트로팩이 수주할 것으로 보이며, 15억 불 규모의 패키지 B는 사힐 (Sahil)과 샤 (Shah) 유전지대에서 파이프라인을 설치하는 공사로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와 CCC 컨소시엄의 수주가 유력시 되고 있다. SAS 유전개발 프로젝트는 원유 생산량을 일산 385,000 배럴에서 445,000 배럴로 증대시키는 초대형 사업이다.
7. UAE 두바이 수전력청의 석탄화력 발전소
두바이 수전력청 (DEWA)은 1,500 MW 규모의 석탄화력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업체로 독일의 라메이어 (Lahmeyer)를 선정한다고 지난 10월 19일 밝혔다. UAE에서 최초로 건설될 석탄화력 발전소의 위치로는 하씨얀과 레밥이 유력시 되고 있다.
8. UAE IPIC의 아부다비 원유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중 저장 탱크 패키지
아부다비의 국제석유투자회사 (IPIC)가 발주한 아부다비 원유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저장 탱크 패키지 입찰에서 1.6억 불의 최저가를 제출한 이태리의 벨레리 (Belleli)가 수주에 성공하였다. 2위는 CB&I로 1.8억 불, 3위는 펀지로이드로 2.25억 불, 4위는 에스탱크로 2.5억 불을 각각 제출 하였다.
9. 쿠웨이트 MEW의 수비야 발전소 프로젝트
쿠웨이트 수전력부 (MEW)가 발주하는 26억 불 규모의 2,000 MW 수비야 가스발전소 프로젝트의 입찰 마감일이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채 11월 9일로 다시 4번째로 연기되었으며, GE, 이베드롤라, 미쯔이, 마루베니, SNC라발린, 지멘스 등 6개사가 입찰에 초청받았다.
10. 오만 PWP의 살랄라 민자 발전 및 담수 프로젝트
오만 수전력구매공사 (PWP)에서 발주하는 살랄라 민자 발전 및 담수 프로젝트의 입찰에서 최저가를 제출한 싱가폴의 셈콥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곧 선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셈콥은 글로벌 금융 위기 속에서 파이낸싱을 일으키는 것은 현재로선 불가능하다고 밝히면서, 당분간 관망하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10억 불이 투자되어 400 MW의 발전소와 일산 1천5백만 갤론의 담수공장을 살라라에 민자로 건설하는 공사이다.
11. 카타르 QP 및 호남석유화학의 에틸렌 크래커 프로젝트
호남석유화학과 카타르석유회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10억 불짜리 에틸렌 프로젝트의 상업 제안서 제출 마감일이 9월 28일에서 10월 27일로 다시 연기되었다. 현재 ① 린데와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 ② KBR과 GS건설 컨소시엄, ③ CB&I 루무스, 도요엔지니어링 및 현대건설의 3자 컨소시엄 등 3개 그룹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12. 카타르 QP의 알샤힌 정유공장 프로젝트
카타르석유회사가 발주하는 알샤힌 정유공장 프로젝트의 상업 제안서 제출 마감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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