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플랜트 프로젝트 정보
글로벌 플랜트소식 (No. 138, 2017년 06월 16일) 본문
중동
1. UAE 샤자 국영석유회사의 사자 LNG수입터미널 프로젝트
샤자 국영석유회사(Sharjah National Oil Corporation)는 사자(Sajaa) LNG수입터미널 프로젝트의 개발을 위해 독일의 에너지기업인 우니퍼(UNIPER)와 양해각서를 2016년 10월에 체결한데 이어, 지난 6월 14일에는 가스저장시설을 사자 가스전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NG수입터미널 프로젝트는 에미레이트 북부지역의 천연가스 수요 증가에 맞춰 연산 3-4백만 톤의 처리시설을 갖춘 터미널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UAE 아드코의 쿠사위라 유전개발 2단계 프로젝트
아드코(Adco)가 발주하는 쿠사위라(Qusahwira) 유전개발 2단계 프로젝트의 기술제안서 입찰 마감일이 7월 28일로 예정된 가운데, PQ에 통과한 SK건설,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사이펨, 페트로팩, 인텍사, NPCC, CPECC 등의 7개사가 초청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하루 25,000배럴의 원유 생산시설을 쿠사위라 유전지대에 추가로 건설하는 6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SNC라발린이 FEED를 완료했다.
3. 오만 마라픽의 두쿰 발전소 및 담수공장 프로젝트
오만의 마라픽(Marafiq)이 발주하는 두쿰 발전소 및 담수공장 프로젝트의 EPC입찰서가 6월 8일에 발급되었다. PQ에 통과한 ▷현대건설, ▷대우건설과 싱가포르 하이플럭스의 컨소시엄, ▷한화건설과 스페인 카다구아의 컨소시엄, ▷일본의 MHPS, ▷일본 소지쓰와 스페인 코브라의 컨소시엄,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스페인의 아베네르(Abener), ▷핀란드의 바르질라/오스트리아 와백/현지 갈파르의 컨소시엄 등 총 8개 팀이 입찰에 초청받았다. . 이 프로젝트는 두쿰 정유공장에 전력과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330-350MW의 가스발전소와 일산 850만 갤론의 담수공장을 건설하는 7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4. 쿠웨이트 KOC의 BS 171지역 가스 스위트닝 시설 프로젝트
KOC가 발주하는 BS 171지역 가스 스위트닝(Gas Sweetening)시설 프로젝트의 EPC입찰서가 발급되었다. 이프로젝트는 1.2억 입방피트의 가스 스위트닝시설을 건설하는 1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PQ에 통과한 사이펨, 테크펜, 페트로팩, L&T, NPCC, EIL, CCC, CPECC 등이 포함된 총 32개사가 입찰에 초청받았다.
아프리카
5. 잠비아 산업개발청의 루사카 태양광 민자 발전소 프로젝트
잠비아의 산업개발청이 보족한 전력시설 확충을 위해 세계은행의 후원을 받아 발주하는 총 600MW, 금액으로는 12억 달러 규모의 루사카 태양광 민자 발전소 프로젝트가 3단계로 나누어 발주되고 있다. 100MW규모의 1단계 프로젝트는 이미 지난 3월 프랑스의 네오엥(NEOEN)과 미국의 퍼스트솔라가 수주하여 잠비아 전력공사측과 전력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2단계 프로젝트는 300MW규모로, PQ에 통과한 ▷EDF에너지, ▷스카텍솔라, ▷악세스에렌/JGC/잠비아 IPP의 컨소시엄, ▷토탈/무릴로의 컨소시엄, ▷에넬그린파워, ▷글로벨레그/FRV의 컨소시엄, ▷엔지, ▷네오엥/퍼스트솔라의 컨소시엄, ▷악시오나/스위콥/에나라 바레인의 컨소시엄, ▷나레바, ▷미쓰이, ▷타타파워 등 총 12개 팀이 조만간 입찰에 초청받는다. 마지막으로 200MW급 3단계 프로젝트는 2017년 말에 추진될 예정이다.
6. 우간다 에너지부의 우간다-탄자니아 원유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세계에서 가장 긴 전기가열 원유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이 EPCM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참가의향 신청서(EOI)가 5월31일에 발급되어 6월 12일에 마감되었으며 조만간 정식 PQ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우간다의 호이마(Hoima) 유전단지에서 탄지니아의 탕가(Tanga) 항까지 하루 216,000만 배럴의 원유를 이송하기 위한 1,443킬로미터의 24인치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35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또한 6기의 펌프장과 가열시설, 그리고 2기의 감압장치가 파이프라인 루트에 건설되며, 50만 배럴짜리의 가열저장탱크 5기와 수출터미널이 탕가 근처의 총골레아니(Chongoleani)에 들어선다. 공사기간은 3년이다. 미국의 걸프인터스테이트엔지니어링(Gulf Interstate Engineering)이 FEED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7. 모로코 마센의 누르 미델트 민자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지난 1월에 마감된 모로코 태양에너지개발청(MASEN) 발주의 누르 미델트(Noor Midelt) 민자 태양광 발전소 1단계 프로젝트의 PQ결과가 나왔다. PQ에 통과된 업체는 ▷아크와파워/GE의 컨소시엄, ▷EDF/마스다르/그린어브아프리카/세네르의 컨소시엄, ▷엔지/나레바/솔라서비스/솔라이레의 컨소시엄, ▷이노지/벨렉트릭/페로스탈의 컨소시엄, ▷JGC/아베네르의 컨소시엄 등 5개 팀이다. 이 프로젝트는 태양광발전(PV)과 집광형 태양열발전(CSP)이 통합된 400MW급 하이브리드 발전소를 미델트(Midelt)에서 25킬로미터 떨어진 2,400헥타의 부지에 BOOT로 건설하는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아시아
8. 인도의 마하라쉬트라 신규 정유공장 및 석유화학콤플렉스 프로젝트
인도의 3대 국영석회사인 IOC(Indian Oil)와 HPCL(Hindustan Petroleum) 그리고 BPCL(Bharat Petroleum)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신규 정유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는 협약서를 6월 14일 에 체결했다. 각사별 지분은 IOC가 50%, 그리고 HPCL과 BPCL이 각각 25%로 나누어져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120만 배럴의 정유공장과 연산 1천만 톤의 석유화학콤플렉스를 마하라쉬트라(Maharashtra)에 건설하는 40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사업이다. 한편, 사우디 아람코는 지분 참여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다른 외국파트너가 접촉하기 이전에 먼저 단독으로 협상하고 싶다고 밝혔다.
9. 인도 힌두스탄석유회사의 라자스탄 정유공장 프로젝트
힌두스탄석유회사(HPCL)는 빠르면 라자스탄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금년 안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6월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HPCL과 라자스탄 주정부는 75%대 25%의 비율로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자금조달에 나설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유로 6기준에 맞는 가솔린과 디젤을 생산하기 위해 일산 18만 배럴의 신규 정유공장을 라자스탄 주에 건설하는 69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10. 방글라데시 NWPGCL의 룹사 LNG발전소 프로젝트
방글라데시 전력에너지광물부 산하의 NWPGCL(North West Power Generation Co., Ltd.)이 아시아개발은행과 이슬람개발은행의 자금 지원을 받아 발주하는 룹사 LNG발전소 프로젝트의 EPC PQ가 발급되었으며 제출 마감일은 7월 12일이다. 이 프로젝트는 800MW급 LNG발전소를 쿨나(Khulna) 주의 룹사(Rupsa)에 건설하는 9.5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맞춰 방글라데시 정부는 부유식 LNG수입터미널을 준공할 예정이다.
11. 필리핀 산미구엘의 정유공장 프로젝트
필리핀의 대기업인 산미구엘(San Miguel)은 150억내지 200억 달러를 투자하여 향후 6개월 이내에 정유공장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지난 6월 1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25만 배럴의 신규 정유공장과 함께 아라마틱스가 포함된 석유화학플랜트를 마닐라 남쪽 지역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주
12. 미국 매그놀리아 LNG사의 루이지애나 LNG액화기지 프로젝트
매그놀리아(Magnolia) LNG사는 LNG 장기판매계약에 대한 최종 합의가 늦어지면서 루이지애나 LNG액화기지 프로젝트의 럼섬 EPC금액에 대한 유효 기간을 또 다시 2017년 6월 30일에서 12월 31일로 연장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1차적으로 연산 4백만 톤의 LNG 액화플랜트와 관련시설을 레이크 찰스(Lake Charles)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KBR과 SK건설의 컨소시엄과 지난 2015년 11월 43.5억 달러에 계약한 바 있다.
13. 마국 듀크에너지의 링컨카운티 가스발전소 확장 프로젝트
듀크에너지(Duke Energy)가 발주한 링컨카운티(Lincoln County) 가스발전소 확장 프로젝트의 EPC를 지멘스(Siemens)가 6월 13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1,200MW 발전소에 400MW의 전력을 추가 생산하기 위한 새로운 가스터빈을 설치하는 4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듀크에너지는 사업 진행을 위한 신청서를 노스캐롤라이나 유틸리티 규제위원회에 신청하였으며, 2018년 착공, 2014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14. 미국 FPL의 8개 플로리다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
미국의 플로리다 파워앤라이트(Florida Power & Light Company)는 플로리다 지역에 총 600MW에 달하는 8기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시작한다고 지난 6월 14일 밝혔다. 기당 발전 용량은 74.5MW로 ▷호라이존 솔라에너지 센터, ▷코랄 팜 솔라에너지 센터, ▷인디안 리버 솔라에너지 센터, ▷와일드파워 솔라에너지 센터, ▷베어풋 배이 솔라에너지 센터, ▷블루 사이프레스 솔라에너지 센터, ▷해먹 솔라에너지 센터, ▷라거헤드 솔라에너지 센터 등의 여덟 곳에 건설된다. 투자비로는 약 10억 달러가 소요되며 4기는 2017년 12월 31일에, 나머지 4기는 2018년 3월 1일에 준공될 예정이다.
15. 아르헨티나 게니아의 푸에르토 마드린 풍력발전단지 1, 2 단계 프로젝트
아르헨티나 전력회사인 게니아(Genneia)가 발주하는 푸에르토 마드린(Puerto Madryn) 풍력발전단지 1,2 단계 프로젝트의 터빈 패키지를 베스타스(Vestas)가 지난 6월 7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3.45MW급 풍력터빈 62기로 구성된 220MW급 풍력발전단지를 푸에르토 마드린 근처의 추붓(Chubut)지역에 건설하는 4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1단계는 2018년 3분기, 2단계는 2019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유럽
16. 벨기에 이네오스의 앤트워프 PDH플랜트 프로젝트
이네오스(INEOS)는 PDH(Propane Dehydrogenation)플랜트를 유럽지역에 건설할 계획이며 공장 후보지 중의 하나로 앤트워프(Antwerp)를 고려하고 있다고 6월 1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에서 가스를 수입하여 연산 75만 톤의 PDH플랜트를 건설하는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입력: 2017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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