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플랜트 프로젝트 정보
글로벌 플랜트소식 (No. 113, 2016년 12월 23일) 본문
중동
1. 사우디 아람코의 라스타누라 클린퓨얼 프로젝트
아람코가 발주하는 라스타누라 클린퓨얼(Ras Tanura Clean Fuel) 프로젝트의 2개 EPC패키지를 스페인의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TR)가 수차례의 가격 협상 끝에 현대건설,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JGC 등을 제치고 12월 15일 수주하였다. LOI는 이미 발급되었으며 정식계약을 위한 절차만 남아 있다. 계약금액은 15억 달러, 혹은 18억 달러가 될거라는 소문이나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다. 현대건설이 패키지 1번의 프로세스 시설 입찰에서 2위를 하였으나 결국 TR을 꺾지는 못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라스타누라 정유공장 내에 납사수첨처리(Naphtha Hydrotreater), CCR(Catalytic Cracking Reformer), 이성화(Isomerisation), 톨루엔(Toluene) 등의 프로세스 시설과 간접 및 동력시설이 포함된 클린퓨얼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미국의 제이콥스(Jacobs)가 FEED와 PMC를 맡고 있다.
2. 사우디 아람코의 석유오염토양 정화 프로젝트
아람코가 발주하는 석유오염토양
정화 프로젝트를 미국의 비바코(Vivakor)와
RRT(Remediation &
Recycling Technologies)의 조인트벤처가 12월 15일 아람코와 양해각서를 맺으면서 수주에 성공하였다. 비바코와 RRT는 현지의 알카토미그룹(Al-Kathomi Group)과 협력하여 사우디 전 지역의 석유오염지역에 대한 토양정화사업을 진행한다.
3. 쿠웨이트 KOC의 쥐라기 원유생산시설 오프-플롯 프로젝트
쿠웨이트의 KOC가 발주하는 쥐라기 원유생산시설 오프-플롯(Jurassic Production Facilities Off-Plot) 프로젝트의 EPC입찰이 12월 14일에 마감되었으며 현지의 콤바인드그룹(Combined Group)이 2.4억 달러의 최저가로 응찰하였다. 2위의 MECC는 2.85억 달러를, 3위의 헤이스코(Heisco)가 3.5억 달러를, 4위의 아라비에너테크(Arabi Enertech)가 3.75억 달러를, 5위의 알다르(Al-Dar)가 4.14억 달러를 각각 제출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플로우라인, 수출용 원유파이프라인, 연결작업 등이 포함된 쥐라기 원유생산시설 오프-플롯(Off-Plot)을 북부유전지대에 건설하는 사업이다.
4. 이라크 SOC의 해상 원유수출시설 O&M 연장 프로젝트
이라크의 남부오일컴퍼니(SOC)가 발주한 해상 원유수출시설 O&M 연장 프로젝트를 페트로팩(Petrofac)이 지난 12월 14일 7천5백만 달러에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알파오 반도에서 해상으로 60킬로미터 떨어진 해상 원유수출시설에 대한 운전 및 유지보수(O&M)를 1년 동안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계약에는 1년 O&M을 더 할 수 있는 옵션dl 포함되어 있다.
5. 요르단 그린와츠재생에너지의 알라제프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
요르단 알카자에너지(Alcazar Energy)의 자회사인 그린와츠재생에너지(Green Watts Renewable Energy)가 발주하는 알라제프(Al Rajef)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의 EPC를 스페인 일렉노아(Elecnor)와 가메사(Gamesa)의 컨소시엄이 12월 20일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2.1MW급 터빈 41기로 구성된 86MW의 풍력발전단지를 마안(Maan)에 건설하는 1.85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8년 9월 시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메사는 터빈 공급 외에 20년 동안의 O&M을 맡는다.
6.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의 마안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 프로젝트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총 300MW에 달하는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 프로젝트의 EOI(expression of Interest)를 12월 14일에 발급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50MW급 태양광 발전소 4기, 50MW급 풍력발전소 2기 등 총 300MW의 재생에너지 플랜트 6기를 요르단 남부의 마안(Maan)에 건설하는 6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7. 이란 스완에너지/페트로나스/알파에너지의 세피드 바군 가스전개발 프로젝트
인도의 스완에너지(Swan Energy)는 20조 입방피트의 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세피드 바군(Sephid Baghun) 가스전을 개발하는 양해각서를 페트로나스(Petronas) 및 알파에너지(Alpha Energy)와 12월 15일 체결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해상 가스액화시설과 육상 가스처리플랜트를 키쉬 섬(Kish Island)에 건설하는 6.15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스완에너지는 상기 프로젝트로부터 나오는 연간 1백만 톤의 LNG를 자프라바드 FSRU터미널을 통해 수입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8. 우간다 CNOOC의 킹피숴(블록 3번) 유전개발 프로젝트
중국해양석유총공사인 CNOOC가 발주하는 킹피숴(Kingfisher) 유전개발 프로젝트의 FEED PQ가 지난 11월 11일에 마감되었으며 중국의 COOEC, CPECC, 차이나 HQC, 사이노펙, 페트로팩, 월리파슨스, 테크닙 등을 포함한 12개사가 통과되었다. FEED업체는 2017년 1분기에 선정되며 계약기간은 9개월이다. 1차 FEED입찰에서 월리파슨스가 최저가를 제출하였으나 가격이 예산보다 높다는 이유로 거절당했으며, 2차 입찰에서는 테크닙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나 프로포잘 상의 업무범위가 전체 입찰조건을 카버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취소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레이크 앨버트 유전의 3번 블록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킹피숴 유전개발 사업으로 불리며 2단계로 개발이 진행된다. 1단계는 남족 돌출부에서 일산 2만 배럴의 중앙처리시설(CPF)을, 2단계는 북쪽 돌출부에서 일산 2만 배럴의 중앙처리시설을 건설하는 33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생산되는 원유는 80킬로미터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호이마 정유공장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FEED를 수행한 업체가 EPC를 수행하는 옵션이 주어진 가운데, 중국업체가 수주에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9. 우간다 토탈 및 툴로우의 레이크 앨버트 블록 1번 및 2번 유전개발 프로젝트
프랑스의 토탈 및 영국의 툴로우(Tullow Oil)가 발주하는 레이크 앨버트(Lake Albert) 블록 1번 및 2번 유전개발 프로젝트의 FEED입찰에 플루어, 월리파슨스, 우드그룹, JGC, 사이펨, KBR 등이 초청받았다.
FEED계약은 2017년 1월에 체결되며, 최종투자결정은 2018년 초에 내릴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토탈이 운영하고 있는 블록 1번의 5개 유전과 툴로우가 운영하고 있는 블록 2번의 9개 유전에서 나오는 일산 19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하기 위한 원유분리시설 4기를 건설하는 66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 보츠와나 전력청의 모루풀레-B 2단계 민자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
보츠와나의 팔라페 파워(Palapye Power Generation)가 발주한 모루풀레-B 2단계(Morupule B Phase II)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EPC를 GS건설이 12월 15일 5.65억 달러(약 6,600억원)에 계약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150MW급 5호기와 6호기로 구성된 총 300MW의 석탄화력발전소를 모루풀레 석탄광산 갱도 입구에 추가 건설하는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46개월이다. 순환유동층보일러(CFB) 설비가 사용된다. 이에 앞서 포스코에너지와 마루베니는 지난 12월 7일 보츠와나국영전력공사(BPC)와 석탄화력발전사업 전력거래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상업운전에 들어가기로 했다. 포스코에너지와 마루베니는 각각 50% 지분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30년간 발전소 운영 및 관리 등을 공동으로 맡게 된다.
11. 가나 아만디에너지의 아보아제 민자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아만디에너지(Amadni Energy)는 아보아제(Aboadze) 민자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파이낸싱이 완료됨에 따라 건설공사를 시작한다고 12월 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0MW급 가스-오일 겸용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5.52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메트카(METKA)와 GE의 컨소시엄이 EPC를 지난 3월 11일에 계약하였으며 계약기간은 28개월이다.
12. 알제리 소나트랙의 MTBE플랜트 프로젝트
알제리 석유공사인 소나트랙(Sonatrach)이 발주하는 MTBE플랜트 프로젝트의 FEED 및 컨설팅 용역을 에이멕포스터휠러가 지난 12월 20일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연산 20만 톤의 MTBE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18개월이다.
중앙아시아
13.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트랜스오일의 잠빌 LNG플랜트 프로젝트
카자흐스탄의 LNG생산 및 공급업체인 아스타나 트랜스오일(Astana Trans Oil)이 발주한 잠빌(Zhambyl) LNG플랜트 프로젝트의 EPC를 중국의 위손엔지니어링(Wison Engineering)이 12월 20일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형 LNG플랜트를 잠빌 지역에 건설하는 1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8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손의 계약 업무 영역에는 FEED, EPC, 시운전, 운전자 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시아
14. 말레이시아의 컨소시엄 아시아 페트로허브(KPHUB)의 끄다 정유공장 프로젝트
컨소시엄 아시아 페트로허브(Konsortium Asia Petrohub)가 추진하는 끄다(Kedah) 정유공장 프로젝트의 EPC업체로 중국의 하이난 쩬롱에너지(Hainan Zhenrong Energy)가 12월 20일에 선정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40만 배럴의 정유공장을 끄다(Kedah) 주의 얀(Yan)에 건설하는 20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발주처에서는 원유를 중동, 아프리카, 베네주엘라 등지에서 수입하여 생산된 정유제품을 중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발주처는 1단계로 6-9개월 이내에 3,000헥타의 부지 매립공사를 시작하여 술탄압둘할림정유공장 콤플렉스(Sultan Abdul Halim Refinery Complex)로 조성할 예정이다. 컨소시엄 아시아 페트로허브의 지분은 IMC런던이 50%, VR4U테크노롤로지스가 30%, 현지회사 20%로 구성되어 있다.
15. 말레이시아 스카텍솔라 및 이트라마스의 태양광 발전단지 프로젝트
노르웨이의 스카텍솔라(Scatec Solar)는 말레이시아의 이트라마스(ItraMAS)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0MW의 태양광 발전단지 프로젝트를 개발한다고 12월 14일 밝혔다. 양사는 말레이시아 전력청인 TNB와 21년 PPA를 맺은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북부의 머창(Merchang), 남부의 자신(Jasin), 서부의 구룬(Gurun)의 3곳에 총 200MW의 태양광(PV) 발전단지를 건설하는 3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스카텍솔라는 49%의 지분으로 참여하며 전체 EPC를 맡는다.
16. 인도네시아 AALNG의 프로볼링고 LNG 허브 터미널 프로젝트
AALNG(PT Australasia LNG Indonesia)가 발주하는 프로볼링고(Probolinggo) LNG 허브 터미널 프로젝트의 해상 인프라시설 및 선박개조와 관련된 개념설계(Pe-FEED) 용역을 영국의 에이럽(Arup)이 12월 6일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300만 톤의 LNG를 처리, 재기화 및 저장할 수 있는 터미널을 동부 자바의 프로볼링고(Probolinggo) 지역에 건설하는 5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아울러 미국의 KBR이 터미널의 재기화시설과 트럭 적하시설에 대한 개념설계 용역을 지난 10월 23일에 수주한 바 있다. EPC입찰서는 2017년 하반기에 발급될 예정이다.
17. 인도네시아 페르타미나의 본탕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본탕(Bontang)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방식으로 개발하는 기존의 방침을 철회하고 국영석유공사인 페르타미나(Pertamina)가 주축이 되어 건설하는 방안으로 추진한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30만 배럴의 신규 정유공장을 본탕의 LNG플랜트 근처에 건설하는 145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2017년에 파트너를 선정하고, 2019년 말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페르타미나는 이란 측에 프로젝트 파트너로 참여해 줄 것을 제안한 바 있다.
18. 몽골 정부의 사인샨드 정유공장 프로젝트
몽골 정부는 최초의 신규 정유공장을 건설하기 위하여 인도 수출입은행과 협상을 벌이고 있음이 지난 12월 9일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산 정유제품 수입을 대체하기 위하여 7억 달러에 달하는 일산 3만 배럴의 신규 정유공장과 2.64억 달러의 원유 파이프라인을 사인샨드(Sainshand)에 건설하는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19. 인도 스완에너지의 구자라트 부유식 LNG터미널 프로젝트
인도의 스완에너지(Swan Energy)와 벨기에의 엑스마르(Exmar)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부유식 LNG터미널에 대한 건설승인이 지난 12월 14일 구자라트해사위원회(GMB: Gujarat Maritime Board)로부터 이루어졌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5백만 톤 처리용량의 부유식 저장 및 재기화시설을 갖춘 FLNG터미널을 구자라트 주의 자프라바드(Jafrabad)에 건설하는 8.3억 달러의 사업이며 건설기간은 3년으로 201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완에너지의 자회사인 SLPL(Swan LNG Pvt Ltd.)이 3억 달러 규모의 해상 및 준설공사에 대한 EPC를 책임지며, NMIPL(National Marine & Infrastructure India Pvt Ltd)이 LNG터미널의 건설공사를 맡는다.
20. 중국 셰브론차이나의 닝보 연료유 및 윤활유 첨가제 생산시설 프로젝트
셰브론차이나가 발주하는 닝보 연료유 및 윤활유 첨가제 생산시설(Blending & Shipping Operation for Fuel & Lubricat Additives) 프로젝트의 FEED를 플루어(Fluor)가 12월 19일 수주하였다. FEED는 2017년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자동차와 선박에 사용될 연료유 및 윤활유 첨가제를 닝보(Ningbo) 지역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1. 한국 SK디엔디의 울진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
SK디앤디(D&D)는 울진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의 개발을 위해 특수목적법인인 울진풍력㈜와 1.4억 달러 규모의 EPC 및 3천2백만 달러
규모의 O&M계약을 12월 7일에 체결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61MW의
풍력발전단지를 울진군 현종산에 건설하는 사업이며 SK디앤디가 디벨러퍼로 초기 개발 단계부터 EPC와 운영 등 모든 단계를 책임진다. 2016년 12월에 착공해 2018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멘스는
3.6MW급 풍력터빈 16기와 3MW급 터빈 1기에 대한 공급권과 함께 10년간의 정비서비스를 수주했다.
22. 일본 캐나디안솔라의 신미네 태양광 발전단지 프로젝트
캐나디안솔라(Canadian Solar)가 발주하는 신미네(Shin Mine) 태양광 발전단지 프로젝트의 EPC를 LG CNS가 12월 21일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55MW급 태양광 발전단지를 야마구치 현의 신미네에 건설하는 1.42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8년 5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주
23. 미국 텔루리안의 드리프트우드 LNG프로젝트
프랑스의 토탈(Total)은 드리프트우드(Driftwood) LNG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미국 텔루리안 투자사(Tellurian Investments)의 지분 23%를 인수한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이로써 텔루리안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동력을 갖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연방에너지 규제위원회(FERC)에 올라간 상태로 벡텔(Bechtel)이 액화시설과 파이프라인에 대한 FEED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드리프트우드 LNG프로젝트는 총520만 톤(130만 톤 x 4기)의 액화플랜트, 천연가스전처리시설, 저장탱크, 적하시설, 파이프라인 등이 포함된 120억-15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차트인더스티리즈(Chart Industries)의 액화 기술이 선정되었으며 GE 가스터빈이 장착된 냉동압축시설이 사용된다. 발주처는 EPC업체를 2017년 6월이전에 선정할 예정이며, 2018년 최종투자결정과 착공, 2022년 첫 번째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이프라인 건설은 2020년에 시작하여 2023년에 완공하며, 전체 플랜트는 2025년에 준공될 계획이다.
24. 미국 에보닉의 찰스턴 실리카 플랜트 프로젝트
독일의 에보닉(Evonik)은 자동차용 타이어로 쓰이는 실리카(Slica) 생산 플랜트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찰스턴(Charleston)에 건설한다고 12월 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고기능, 친환경 타이어 보강제로 사용되는 고분산 실리카 플랜트를 건설하는 1.2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25. 미국 바커의 찰스턴 발열 실리카 플랜트 프로젝트
독일의 소재 기업 바커(WACKER Chemie)는 발열 실리카(Pyrogenic Silica) 플랜트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찰스턴(Charleston)에 건설한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연산 13,000톤의 발열 실리카 플랜트를 건설하는 1.5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9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6. 미국 크레스트우드 이쿼티 파트너스의 페르미안 분지 가스압축 및 탈수시설 프로젝트
미국의 사모펀드인 크레스트우드 이쿼티 파트너스(Crestwood Equity Pertners))가 발주한 페르미안 분지(Permian Basin) 가스압축 및 탈수시설 프로젝트의 BOO(Build-Own-Operate)를 캐나다의 SNC라발린이 12월 9일 1억 달러에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분리 및 필터링, 가스탈수 등이 포함된 새로운 가스압축시설을 페르미안 분지 내에 EPC로 건설하고 10년동안 운전하는 사업이다.
유럽
27. 노르웨이 센트리카의 오다 유전개발 프로젝트 중 SURF패키지
영국 최대의 가스 공급회사인 센트리카(Centrica)가 노르웨이에서 발주하는 오다(Oda) 유전개발 프로젝트 중 SURF패키지를 서브시 세븐(Subsea 7)이 12월 14일 수주하였다. 이 패키지는 노르웨이 북해에 위치한 오다 유전단지에 파이프라인, 물주입라인 등이 포함된 SURF(Subsea Umbilicals, Risers & Flowlines)를 EPC로 건설하는 1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8년 말 시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8. 벨기에 엘리시오와 에네코의 노더 해상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
네덜란드 최대 에너지 공급자인 에네코(Eneco)와 벨기에 재생에너지 업체인 엘리시오(Elicio)가 공동으로 발주하는 노더(Norther) 해상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의 터빈 공급 패키지를 MHI베스타스가 12월 14일 수주하였다. 아울러, 미쓰비시상사는 에네코가 보유한 지분 50% 중 25%를 획득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8.4MW급 MHI-베스타스 터빈 44기로 구성된 370MW의 해상 풍력단지를 지브뤼헤(Zeebrugge) 해안에서 22킬로미터 떨어진 벨기에 북해에 건설하는 13억 달러의 사업으로 2017년 1월 착공, 2019년 여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9. 영국 칼톤파워의 트래포드 가스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영국의 발전 디벨러퍼인 칼톤파워(Carlton Power)는 트래포드(Trafford) 가스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관련, 정부가 정한 날자에 파이낸싱을 조달할 수 없음에 따라 EPC계약이 취소되었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1,900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맨체스터에 건설하는 EPC공사로 GE,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및 페로비알 아그로만(Ferrovial Agroman)의 컨소시엄이 9.9억 달러(8억 파운드)에 계약한 바 있다. 정부와 디벨러퍼간 계약에 의하면 2016년 7월 2일까지 파이낸싱을 끝내고 2018년 10월까지 전력을 생산하기로 되어 있으나, 디벨러퍼가 투자자를 찾는데 실패함에 따라 정부 측에서 최종투자결정을 12월 19일까지 늦추었다.
(입력: 2016년 12월 23일)(수정: 2016년 12월 27일)
'글로벌플랜트소식 (2015-20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로벌 플랜트소식 (No. 115, 2017년 01월 04일) (0) | 2017.01.04 |
---|---|
글로벌 플랜트소식 (No. 114, 2016년 12월 29일) (0) | 2016.12.29 |
글로벌 플랜트소식 (No. 112, 2016년 12월 16일) (0) | 2016.12.16 |
글로벌 플랜트소식 (No. 111, 2016년 12월 09일) (0) | 2016.12.09 |
글로벌 플랜트소식 (No. 110, 2016년 12월 02일) (0) | 2016.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