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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플랜트소식 (No. 066, 2016년 01월 22일) 본문

글로벌플랜트소식 (2015-2019)

글로벌 플랜트소식 (No. 066, 2016년 01월 22일)

조성환 2016. 1. 22. 10:14

중동


1.  UAE 두바이수전력청의 태양광 민자 발전소 3단계 프로젝트


 

두바이수전력청(DEWA)이 발주하는 태양광 민자 발전소 3단계 프로젝트의 입찰서가 3가지 모델로 나누어 PQ에 통과한 21개 업체 앞으로 지난 20151228일에 발급되었으며 입찰 마감일은 328일이다. 모델 A모든 입찰자들에게 적용되는 기본 입찰로 200MW급 태양광 발전소(시운전 목표 20184)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모델 B는 모델 A에 추가로 300MW급 발전소(시운전 목표 20194), 모델 C는 모델 AB에 추가로 300MW급 발전소(시운전 목표 20204)두바이의 모하메드 빈 라쉬드 알막툼 솔라파크(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Solar Park)에 민자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2.  UAE 아드녹의 하일 및 가샤 해상 가스전개발 프로젝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인 아드녹(Adnoc)이 발주하는 하일(Hail) 및 가샤(Ghasha) 해상 가스전개발 프로젝트의 FEED입찰서가 오는 3월에 발급되며, 에이멕 포스터휠러, 벡텔, 플루어, 테크닙, 월리파슨스 등이 초청받을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하루 10억 평방피트의 가스와 컨덴세이트를 생산하기 위해 하일과 가샤 가스전을 개발하는 10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사업으로 아드녹은 오일메이저와 조인트 벤처를 구성해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3.  UAE 아드녹과 쉘의 밥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Shell)은 지난 2013 4월 아부다비 석유공사인 아드녹(Adnoc)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는 밥 가스전 개발(Bab Sour Gas Development) 프로젝트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고 1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5억 입방피트의 밥 가스전을 개발하는 100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쉘은 지난 20134월 지분 40%로 참여하였으나, 최근의 저유가 영향으로 회사의 전략과 맞지 않아 탈퇴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프로젝트와 관련된 모든 일들을 중단하였다.


4.  UAE 연방수전력청의 움 알콰인 민자 담수공장 프로젝트

 

UAE의 연방수전력청(FEWA: Federal Electricity & Water Authority)이 발주하는 움 알콰인(Umm al-Qwain) 민자 담수공장 프로젝트의 컨설턴트로 오스트리아의 ILF가 지난 113일 선정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45백만 갤론의 RO방식 담수공장을 움 알콰인 지역에 민자로 건설하는 4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5.  사우디 아람코/사이펨의 쿠라이스 중앙처리시설 프로젝트 중 담수공장 및 황산염 제거시설 패키지

 

사이펨이 발주한 아람코의 쿠라이스 중앙처리시설 프로젝트 중 담수공장 및 황산염 제거시설 패키지를 싱가포르의 하이플럭스(Hyflux)1195천만 달러에 수주하였다. 이 패키지는 RO방식 해수 담수화시설과 황산염 제거시설을 설계, 제작, 공급하는 사업이다. 

 

아프리카

 

6.  지부티 전력청의 그랜드 바라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지부티 전력청(EDD)이 발주하는 그랜드 바라(Grand Bara)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독일의 그린 에네시스(Green Enesys)가 지난 116일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30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6단계로 나누어 남부의 그랜드 바라에 건설하는 3.9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1단계 사업에 대한 건설 공사는 20163월에 시작하여 2016년 말 완공 예정이며, 생산되는 전기는 지부티 전력청에서 PPA로 구입할 예정이다.

  

아시아

 

7.  베트남 전력청의 남딘 1단계 민자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


 

베트남의 전력청이 발주하는 남딘(Nam Dinh) 1단계 민자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사우디의 아크와파워(Acwa Power)와 한국의 태광파워홀딩스(Taekwang Power Holdings) 컨소시엄이 지난 116 22억 달러에 계약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1,200MW급 석탄화력발전소를 남딘성에 민자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BOO기간은 25년이다.  포스코건설 EPC를 맡고 있으며, 비나코민(Vinacomin)이 석탄을 공급한다.

 

8.  인도 IOC, HPCL BPCL의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

 

인도 IOC(Indian Oil), HPCL(Hindustan Petroleum) BPCL (Bharat Petroleum)3개사는 증가하는 내수와 수출을 겨냥하여 새로운 정유공장을 서해안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지난 1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30만 배럴의 신규 정유공장을 인도 서해안의 마하라쉬트라(Maharashtra) 주에 건설하는 56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정유공장 사이즈와 예산을 확정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가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다.  

 

9.  인도 BPCL의 코치 프로필렌 계통 석유화학 플랜트 프로젝트

 

인도의 국영 석유화학업체인 BPCL(Bharat Petroleum Corp. Ltd.)이 발주하는 프로필렌 계통 석유화학 프로젝트(Propylene Derivatives Petrochemical Project)의 라이센서로 에어리퀴드(Air Liquide)가 지난 114일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에어리퀴드는 아크릴산 플랜트에 대한 기술 라이선스, 기본설계, 기술자문, 특허화된 촉매 및 기기를 공급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25만 톤의 프로필렌을 피드로 하여 총 연산 329,000톤의 아크릴산(Acrylic Acid), 옥소알콜(Oxo-Alcohol), 아크릴레이트(Acrylates) 등을 생산하는 프로필렌 계통 석유화학플랜트를 코치(Kochi) 정유공장 근처에 건설하는 6.8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81/4분기 기계적 준공(MC)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 인도 마디아 프라데시 주와 셈콥의 풍력발전소 프로젝트

 

싱가포르의 셈콥(Sembcorp)과 인도 마디아 프라데시(Madhya Pradesh) 주는 947MW규모의 풍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양해각서를 지난 118일에 체결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947MW급 풍력발전소를 1단계 540MW, 2단계 407MW로 나누어 마디아 프라데시 주의 세 군데에 건설하는 10.3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11. 인도 NALCO의 안드라 프라데시 풍력발전 프로젝트

 

인도 정부 소유의 NALCO(National Aluminium Co. Ltd.)가 발주하는 풍력발전 프로젝트의 EPC수즐론(Suzlon)이 지난 118일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 90미터의 타워와 2.1MW급 풍력터빈 24기로 구성된 50.4MW급 픙력발전단지를 안드라 프라데시(Andhra Pradesh)에 건설하는 1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적인 풍력터빈기업으로 알려진 인도의 수즐론(Suzlon)EPC와 시운전를 수행하며 10년간의 O&M도 계약에 포함되어 있다.

 

12. 인도 IPP의 아난타푸르 민자 풍력발전소 프로젝트

 

인도의 재생에너지 업체인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s)가 발주하는 아난타푸르 민자 풍력발전소 프로젝트의 풍력터빈 패키지의 EPC를 인도의 수즐론(Suzlon)이 지난 111일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2.1MW급 터빈 94기로 구성된 197.4MW급 풍력발전소를 안드라 프라데시(Andhra Pradesh)의 아난푸트라(Anantapur)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7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즐론은 풍력터빈에 대한 , 설치, 시운전 외에 12년 동안의 O&M서비스가 계약에 포함되어 있다.

 

13. 인도 뉴에라 엔바이로의 텔랑가나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인도의 재생에너지 디벨러퍼인 뉴에라 엔바이로(New Era Enviro)가 발주하는 텔랑가나(Telangana)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의 EPC가메사(Gamesa)가 지난 114일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3개의 발전단지, 5MW는 부자람펫(Bujarampet), 10MW는 엘란타쿤타(Ellanthakunta), 8MW는 만콘두르(Mankondur)에 각각 건설하는 사업으로 풍력발전 프로젝트의 글로벌 리더인 가메사가 태양 발전 분야에 들어온 두 번째의 프로젝트다. 뉴에라 엔바이로에서 솔라판넬과 구조물을 공급하고, 가메사는 엔지니어링, 인버터(Inverter)구매, 시운전 등을 맡는다.

 

14. 호주 우드사이드석유의 그레이터 웨스턴 플랭크 천연가스개발 2단계 프로젝트


 

호주 최대의 민간 석유가스회사인 우드사이드석유(Woodside Petroleum)는 노스웨스트셀프(NWS: North West Shelf) LNG터미널에 가스를 공급하기 위하여 그레이터 웨스턴 플랭크(Greater Western Flank) 천연가스개발 2단계 프로젝트에 2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지난 1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16억 입방피트의 가스전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9년 하반기 시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개발을 위해 우드사이드석유 외에 BHP 빌리톤, , BP, 쉐브론, 일본호주 LNG(미쓰이와 미쓰비시의 JV) 등이 동등한 지분의 파트너로 참여한다.

 

15. 중국 헝리석유화학의 다롄 프로판/부탄 탈수소플랜트 프로젝트

 

중국의 헝리석유화학(Hengli Petrochemical)이 발주하는 다롄 프로판/부탄 탈수소플랜트(Dalian Propane & Butane Dehydrogenation) 프로젝트의 엔지니어링 설계 용역을 스위스의 특수화학 글로벌 업체인 클라리언트(Clariant)119일 수주하였다. 라이센서로는 CB&I가 지난 12 25일에 선정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클라리언트의 카토핀 촉매와 HGM(Heat Generating Material)을 사용한 CB&I의 카토핀 촉매 탈수소 기술을 기반으로 연산 30만 톤의 프로판과 60만 톤의 이소부탄을 피드로 집어넣어 프로필렌과 이소부틸렌을 생산하는 공장을 다롄에 건설하는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완공 시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의 탈수소플랜트가 된다.   

 

16. 중국 롱지실리콘의 옌안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중국의 롱지실리콘(Longi Silicon Materials)은 옌안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산시 (Shaanxi) 성의 옌안(Yan'an) 시와 합의서를 체결하였다고 1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100MW규모의 단결정질 모듈(Monocrystalline Module)을 기반으로 하는 10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옌안 시에 건설하는 1.52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17. 중국 콩코드 뉴에너지의 캉팡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

 

중국의 재생에너지 업체인 콩코드 뉴에너지(Concord New Energy)가 발주하는 캉팡(Cangfang) 풍력발전단지의 터빈공급 패키지를 가메사(Gamesa)가 지난 115일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2MW급 터빈 24기를 해발 3,400미터에 위치한 캉팡(Canfang)에 건설하는 사업이다. 가메사는 오는 5월에 공급을 시작하여 하반기에 48MW급 풍력발전소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18. 중국 허베이건설투자그룹의 센지추-2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

 

중국의 허베이건설투자그룹(HCIG: Hebei Construction & Investment Group )이 발주하는 센지추-2(Senjitu II)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의 터빈 패키지를 가메사(Gamesa)가 지난 115EPC로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2MW급 터빈 25기를 허베이 성 센지추-2 콤플렉스에 건설하는 사업이다.

 

19. 한국 석유공사의 울산 지하 비축기지 프로젝트

 

석유공사가 발주하는 울산 지하 비축기지 프로젝트를 SK건설이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의 경쟁을 제치고 지난 114 2억 달러에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1,030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는 지하 비축기지를 울산시 울주군 온산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입찰에서는 PQ에 통과한 3사 중 대림산업이 2,147억원, 현대건설 2,242억원, SK건설 2,536억원을 각각 제출하였으나, 적정성심사를 통해 3위의 SK건설이 낙찰사로 선정되었다.

 

미주

 

20. 미국 그란누스의 컨 암모니아 플랜트 프로젝트


 

미국의 개발업체인 그란누스(Grannus, LLC)가 발주하는 컨(Kern) 암모니아 플랜트 프로젝트의 엔지니어링 용역을 에이멕포스터휠러(Amec Foster Wheeler)가 지난 119일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그란누스가 개발한 기술을 사용한 연산 8만 톤의 무수 암모니아 플랜트와 열병합발전소를 캘리포니아 주의 컨 카운티(Kern County)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7년 말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1. 미국 SCE의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캘리포니아 남부의 유틸리티회사인 SCE(Southern California Edison)500MW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관련, 퍼스트솔라(First Solar)와 지난 119일 전력공급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150MW의 노스 로사몬드(North Rosamond), 100MW의 윌로우 스피링스(Willow Springs), 100MW의 선샤인밸리(Sunshine Valley), 150MW의 선스트림스 (Sun Streams)를 포함한 총 500MW급 태양광 발전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9년 말 시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2. 미국 웨스타에너지의 웨스턴 플레인스 풍력발전소 프로젝트


 

미국의 웨스타에너지(Westar Energy)가 발주하는 웨스턴 플레인스(Western Plains) 풍력발전소 프로젝트의 터빈 패키지를 지멘스가 지난 112EPC방식으로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2.3MW급 터빈 122기로 구성된 280MW급 풍력발전소를 캔자스 주의 포드카운티(Ford county)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7년 초 시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3. 미국 아펙스클린에너지의 크랩 오차드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

 

미국 아펙스클린에너지(Apex Clean Energy)는 컴버랜드 카운티(Cumberland County)와 협력하여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한다고 지난 1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71MW급 크랩 오차드(Crab Orchard) 풍력단지를 컴버랜드 카운티에 건설하는 1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7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24. 브라질 연방정부/EGP의 이투베라야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이태리의 에넬 그린 파워(Enel Green Power)가 발주하는 이투베라야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의 건설공사를 이태리 마카페리 그룹(Maccaferri Group)에너지레이(EnerRay)가 지난 115일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254MW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바히아(Bahia) 주의 이투베라바(Ituverava) 지역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11 3 에넬 그린 파워가 브라질 연방정부로부터 4억 달러에 계약한 바 있다

 

25. 캐나다 온타리오전력공사의 달링턴 원자력발전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중 RFR패키지


 

캐나다 온타리오전력공사(OPG)가 발주하는 달링턴(Darlington) 원자력발전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중 RFR패키지를 SNC라발린에이콘그룹(Aecon Group)50 50 조인트벤처가 지난 11119.4억 달러에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3,512MW급 달링턴 원자력발전소를 업그레이드하는 사업 중 RFR(Re-tube & Feeder Replacement)을 수행하는 패키지다.

 

유럽

 

26. 아일랜드 환경부의 실버마인 수력발전소 프로젝트

 

아일랜드의 환경부가 발주하는 실버마인(Silvermine) 수력발전소 프로젝트의 EPC스트라박(Strabag)안드리쯔 하이드로(Andritz Hydro), 로드브리지(Roadbridge) 3사로 구성된 조인트벤처가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3765MW급 수력발전소를 티퍼레리(Tipperary) 광산지역에 건설하는 9.48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6년이다.

 

업계동향

 

27. 두산건설, HRSG사업 매각 

 

두산건설은 유동성 부족으로 HRSG(배열회수 보일러) 사업부문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120일 밝혔다. HRSG는 가스복합화력 발전소의 핵심 기자재로, 가스터빈에서 연소 후 배출되는 고온고압의 배기가스를 재활용해 스팀터빈을 구동하는 발전설비다. 두산건설은 2013년의 유상증자와 현물 출자된 두산중공업의 HRSG사업부를 병합했지만, 건설사업의 취약한 수익성 탓에 영업이익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금융 비용 부담도 높아 당기 순손실이 4년이상 계속되고 있으며, 단기자금 위주의 재무구조 때문에 유동성 위험도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에서는 흑자가 나는 알짜의 HRSG사업 부문까지 팔아야 할 정도로 두산그룹의 현 상황이 녹록치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입력: 20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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