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KNPC 에탄 회수처리시설 프로젝트

1. 프로젝트 명 (영문): New Ethane Recovery Plant (NERP) Project

2. 발주처: KNPC

3. 프로젝트 개요: 미나 알아흐마디 정유공장 내 3개의 기존 LPG 공장에서 처리되고 남은 여분의 가스를 고농도 에탄과 연료가스로 분리하는 시설이다. 하루 11억4천만 입방 피트의 에탄가스를 처리하며, 분리된 에탄은 올레핀 II의 에틸렌 크래커에 공급된다.

4. 위치: 미나 알아흐마디 정유공장

5. 라이센서: UOP (NGL Recovery)

6. FEED: 플루어 (Fluor)

7. 원청사: 현대건설

8. 계약금액: 4.03억 불

9. 입찰결과 (2004년 12월)

① 1위: 현대건설 4.03억 불, ② 2위: GS건설 4.59억 불, ③ 3위: 페트로팩 5.07억 불, ④ 4위: SK건설 5.21억 불

10. 계약방식: EPC 일괄도급

11. 공사기간: 2005년 4월-2008년 4월

12. 비고

2003년 12월에 실시된 PQ에서 10개사가 참여의사를 표명하였으나, 한국업체가 대거 참여함에 따라 유럽과 일본업체들은 일제히 입찰에 불참하였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KOC보다는 당 KNPC 입찰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임함에 따라 진작부터 양사간 경쟁으로 압축되었다.

2004년 9월에 상압잔사유 탈황시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GS건설은 후속으로 당 프로젝트의 수주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였으며, NGL회수처리 프로젝트의 경험을 갖고 있는 현대건설 또한, 그 동안의 플랜트 프로젝트 입찰참여에 부진했던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하여 공격적으로 나왔다.

2004년 12월의 입찰에서 현대건설은 2위인 GS건설보다 12%, 금액으로는 5천만 불이 나 낮은 가격을 제출함에 따라 기쁨보다는 약간 실망하는 분위기였다. 현대건설은 이 프로젝트에 악전고투하였으며 결국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입력: 2007년 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