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KCC 캐탈리스트 프로젝트

1. 프로젝트 명 (영문): Petroleum Hydrotreating Catalyst Manufacturing Plant

2. 발주처: Kuwait Catalyst Co. (KCC)

3. 프로젝트 개요: 연간 5,000톤의 수첨처리 (Hydrotreating) 촉매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4. 위치: 슈에이바 (Shuaiba) 공단

5. 라이센서: Japan Energy Corp. (JEC)

6. 원청사: 현대엔지니어링

7. 계약금액: 5 천9백만 불

8. 입찰결과 (1998년 7월)

① 1위: 현대엔지니어링 5천9백만 불, ② 2위: SK건설 6천4백만 불, ③ 3위: 도요엔지니어링 6천5백만 불

9. 계약방식: EPC 일괄도급

10. 공사기간: 1998년 12월14일 -2000년 6월

11. 비고

발주처 KCC는 순수한 민간기업으로서 KNPC 및 주변 아랍국가의 정유공장에 수첨처리 용 촉매를 공급하기 위하여 1996년에 12월에 설립되었으며, 일본의 JEC로부터 생산 기술을 도입하였다.

1998년 7월 27일에 실시된 입찰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최저가로 입찰하였으며, 12월 14일에 계약하였다. 그러나, 현대엔지니어링은 1999년 5월 현대건설에 합병됨으로써, 현대건설의 이름으로 공사를 끝내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시 2001년 1월에 현대건설에서 분사, 별도법인으로 독립하였다.)

1999년은 IMF사태의 위기 속에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한국의 건설업체들이 건설과 엔지니어링 부문을 잇따라 합병하던 어려운 시기였다. 현대에 이어, LG건설 (지금의 GS건설)도 8월에 LG엔지니어링과의 통합법인을 출범시켰으며, 9월에는 대림산업도 대림엔지니어링을 흡수 합병하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절세를 위하여 onshore (설계/건설)와 Offshore (구매)로 분리하여 계약하였으며, Offshore구매의 경우 해외의 에이전트를 활용함으로써 법인세를 절약하였다.

 

 

(입력: 2007년 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