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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플랜트 프로젝트 자료집

시작하며

조성환 2011. 3. 9. 17:06

무엇에나 소중한 과거가 있다. 엔지니어링과 건설업체는 과거를 경험이라 하며, 그 경험으로 먹고 산다. 경험은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수행한 결과이며, 회사의 흥망성쇠는 프로젝트에 남아 있기도 하다. 쿠웨이트의 수많은 프로젝트들을 쫓아 다니면서 남겨진 기억들을 남기고 싶었다.

쿠웨이트는 미국주도의 UN연합군에 의해 1992년 해방이 되었다. 전쟁 직후 쿠웨이트의 복구사업 872개 계약 중 미국업체가 60% 이상, 금액으로는 80억 불을 가져갔다
.

특히, 노른자위로 평가되는 원유시설 복구사업에는 벡텔과 KBR, 정유공장 복구사업에는 포스터휠러가 미국의 힘을 바탕으로 수의 수주하였으며, 막대한 이익을 실현시켰다
.

따라서, 한국업체와 관련된 쿠웨이트의 플랜트 프로젝트 발주는 복구사업이 마감된 1993년부터 비로서 시작되었으며, 이때부터 쿠웨이트는 우리에게 생존이 걸린 치열한 격전지로 변하였다
.

당 폴더에서는 지난 1993년부터 쿠웨이트에서 발주된 모든 플랜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개요 및 입찰 결과와 함께 관련 스토리를 게재합니다.

 

 

(최초입력: 2007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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