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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플랜트소식 (No.170, 2009년 07월 19일) 본문

중동플랜트소식 (2005-2014)

중동플랜트소식 (No.170, 2009년 07월 19일)

조성환 2011. 3. 4. 19:19

1. UAE 가스코의 가스통합개발 프로젝트 중 합산 5 가스플랜트 패키지

가스코가 발주한 가스통합개발 (IGD) 프로젝트 중 규모가 가장 큰 합산 5 가스플랜트 패키지를 일본의 JGC와 이태리의 테크니몽 47억 불에 럼섬 턴키로 계약하였다. 컨소시엄의 리더인 JGC는 테크니몽과 50 50지분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따라서 각사 계약분은 23.5억 불이다. 이 패키지는 아부다비에서 남서쪽으로 150킬로미터 떨어진 합산지역에 일산 20억 입방피트의 가스처리 플랜트, 5천톤의 유황회수시설, 12억 입방피트의 NGL회수처리시설 등을 2013년까지 건설하는 사업이다. JGC와 테크니몽의 컨소시엄은 테크닙, 린데/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 플루어/SK건설/CCC컨소시엄 등의 경쟁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하였다
.

2. UAE
가스코의 가스통합개발 프로젝트 중 동력 및 간접시설 패키지


현대건설은 가스코 발주의 합산 5 지역 동력 및 간접시설 패키지를 17억 불에 수주하였다. 이 패키지는 NGL저장 및 폐수처리시설 그리고 동력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계약일로부터 44개월이다. 이 패키지 입찰에서 SK건설이 2위를 하였으며, 1위와의 가격차는 4%대였다고 한다
.

3. UAE
가스코의 가스통합개발 프로젝트 중 루와이스 No. 4 NGL 플랜트 패키지


가스코 발주의 루와이스 No. 4 NGL 플랜트 패키지를 페트로팩 GS건설 컨소시엄이 22억 불에 수주하였다. 각 사별로는 GS건설 분이 12억 불, 페트로팩분은 10억 불이다. 이 패키지는 루와이스에 하루 35천 톤의 천연가스분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09 8월부터 계약이 발효되며 계약기간은 48개월이다. 이번에 페트로팩은 2008 11월에 아부다비 정부소유의 무바달라 (Mubadala)와 합작으로 설립한 페트로팩 에미레이트란 이름으로 계약하였다. 페트로팩 에미레이트가 수주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기록된다.

4. UAE
가스코의 가스통합개발 프로젝트 중 저장탱크 패키지


가스코가 발주한 루와이스 저장탱크 패키지를 미국의 CB&I가 대우건설과 펀지로이드의 경쟁을 물리치고 5.3억 불의 수주에 성공하였다. 이 패키지는 6기의 극저온 탱크와 2기의 일반 탱크를 건설하는 공사로, 최근에 CB&I는 루와이스에서 극저온 탱크 4기를 완료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었다.

5. UAE
아드가스의 가스통합개발 프로젝트 중 다스섬 가스처리시설 및 동력시설 패키지


아드가스가 발주한 다스섬에서의 가스처리플랜트를 현대중공업 10억 불에 수주하였다. 이 패키지는 아부다비에서 북서쪽으로 170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다스 섬에서 일산 2.8억 입방미터의 가스처리 플랜트를 24개의 모듈로 제작하여 건설하는 사업으로 2009 7월말에 계약이 발효되며 2013 9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NPCC, 사이펨, 테크닙 등이 경쟁을 벌였다.

6. UAE
자드코의 지르쿠 해저 원유파이프라인 교체 프로젝트


자드코가 발주하는 해저 원유 파이프라인 교체 프로젝트의 입찰에서 NPCC가 최저가로 응찰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자쿰 해상시설에서 지르쿠 섬까지의 60 킬로미터 해저 원유파이프라인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투자비는 3억 불이다.

7.
사우디 아람코와 코노코필립스의 얀부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


아람코와 코노코필립스가 발주하는 얀부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의 전체 13 EPC 패키지 중 5개 의 메인 패키지에 대한 입찰 설명회가 7 14일과 15일 양일간 바레인에서 있었다. 이 설명회에서 입찰 마감일 2010 1 31 더 이상 연장되지 않으며, 5월에 수주업체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입찰에는 중국업체들이 컨소시엄 멤버로 대거 참여하면서 한국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5개 메인 패키지의 정확한 입찰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패키지 1번 감압잔사유분해장치 (12억 불): 삼성엔지니어링과 치요다의 컨소시엄, 사이펨과 사이노펙의 컨소시엄, 테크닙,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JGC, 현대건설 등 6개사
패키지 2번 증류시설 (9.7억 불): 사이펨과 CTCI의 컨소시엄, 삼성엔지니어링과 사이노펙의 컨소시엄, 테크니몽, 대림산업, GS건설, 현대건설, SK건설 등 7개사
패키지 3번 가솔린시설 (23억 불): 테크닙/사이펨/사이노펙의 3자 컨소시엄,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JGC,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대림산업 등 6개사
패키지 4번 중질유분해시설 (12억 불): CB&I루무스와 페트로팩의 컨소시엄, 사이펨과 CTCI의 컨소시엄, 테크닙, JGC, GS건설, 대림산업 등 6개사
패키지 5번 저장시설 (9억 불): CB&I, ABB, 벨레리, 로타리 엔지니어링, 사이노펙, 펀지로이드, L&T, 이집트의 엔피, 중국의 위손 (Wison), 현대중공업, SK건설, 대우건설, 한화건설 등 13개사

8.
사우디 아람코의 아라비야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아람코는 가장 최근인 2008년에 발견한 아라비야 (Arabiyah) 가스전에서 일산 10억 입방피트의 가스를 생산하기 위하여 4개 패키지로 나누어 개발을 진행한다. 전체 투자비가 100억 불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이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하여 아람코는 FEED PMC입찰에 참여할 업체들을 물색하고 있다. FEED PMC를 위한 입찰서는 7월 말에 발급되며 8월에 입찰을 마감하여 9월에는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2013 12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4개 패키지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가스처리시설 패키지로 마니파지역에 일산 7.5억 입방피트와 900톤의 유황회수시설을 갖춘 가스트레인 2기를 새로 건설하는 공사다.
두 번째는 하루에 10억 입빙피트의 가스를 생산하는 2기의 가스 플랜트를 해상 플랫폼에 건설하는 패키지로 해저 전력과 통신망 건설도 포함된다.
세 번째는 24 킬로미터의 해저 파이프라인과 110킬로미터의 육상 파이프라인을 마니파 플랜트까지 건설하는 패키지다.
네 번째는 베리 가스플랜트까지의 100킬로미터의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패키지다.

9.
사우디 아람코의 샤이바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아람코는 석유화학 콤플렉스에 원재료를 공급하가 위한 샤이바 (Shaybah) 가스전을 개발할 계획이며 6개 패키지로 나누어 추진한다. 먼저 FEED PMC를 위한 입찰서를 7월 말에 발급하고 8월 중순에 마감하여 9월에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국제입찰을 실시할 3개 패키지는
신규 NGL 회수시설 건설, 기존의 가스오일 분리시설 확장, 베리 가스플랜트 건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0.
카타르 라스가스의 LNG 생산 유지정비 프로젝트


라스가스는 LNG생산량이 지금의 연산 42백만 톤에서 2010년에는 77백만 톤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 시설의 유지정비 프로젝트를 입찰에 붙일 예정이다. 7년 동안 7 LNG트레인의 유지정비 서비스를 위한 입찰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PQ절차가 진행 중이다. 관심이 있는 업체는 7 21일까지 발주처에 등록하여야 하며, PQ 미팅은 7 27일에 열린다.

11.
오만 OPWP의 바르카/소하르 민자 발전 프로젝트


오만 수전력구매공사 (OPWP)는 바르카 (Barka)와 소하르 (Sohar) 민자 발전 프로젝트의 입찰서를 발급하였으며 입찰 마감일은 10 19일이다. 이 프로젝트는 20억 불이 투자되어 바르카 (3단계)와 소하르 (2단계) 지역에 총 1,300 MW의 복합화력발전소를 2012 5월까지 건설하고 15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12.
쿠웨이트 KOC EOR 프로젝트
PQ

쿠웨에트석유회사 (KOC)는 유정에 물을 투입하여 석유를 뽑아내기 위한 원유회수증진 (EOR: Enhanced Oil Recovery) 프로젝트에 대한 PQ를 실시하고 있다. KOC EOR 프로젝트를 새로운 카테고리로 구분하였으며 이번 PQ를 통하여 입찰자 리스트를 사전에 지정할 계획이다. PQ제출 마감일은 8 19일이다
.


(
최초입력: 2009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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