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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플랜트소식 (No.172, 2009년 08월 02일) 본문

중동플랜트소식 (2005-2014)

중동플랜트소식 (No.172, 2009년 08월 02일)

조성환 2011. 3. 4. 19:21

1. 사우디 NIGC의 공기분리시설 프로젝트

삼성엔지니어링은 사빅의 자회사인 국영산업가스회사 (NIGC)가 발주한 공기분리시설 프로젝트를 3억 불에 수주하였다고 지난 7 2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초저온 증류장치를 이용하여 대기 중의 공기를 각각의 고순도 가스로 분리하는 시설을 2011년까지 쥬베일에 건설하는 일괄 턴키공사다. 린데의 기술로 설계될 이 시설에서는 하루에 3,550톤의 산소, 3,600톤의 질소, 150톤의 아르곤을 생산한다. 이로써 삼성엔지니어링은 금년도 중반까지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만 총 45억 불의 수주고를 올렸다
.

2.
사우디 국영전력회사의 원유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사우디 국영전력회사 (SEC)가 추진하고 있는 2건의 원유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대한 건설감리 업무를 월리파슨스가 수주하였다고 7 28일 밝혔다. 첫 건은 기존의 동서 파이프라인을 카심 발전소까지 연결하는 공사이며, 두 번째는 원유 파이프라인을 리야드 발전소 (PP10)까지 건설하는 공사로 2012 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

3.
사우디 마라픽의 얀부 발전소 5/6단계 확장프로젝트


한화건설은 마라픽이 발주한 얀부 발전소 5/6단계 확장프로젝트에 대한 정식 계약을 지난 7 28 7.2억 불에 체결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250 MW의 스팀터빈 2기를 추가로 설치하는 공사로 두산중공업이 보일러와 터빈을, 지멘스가 변압기와 케이블을 공급한다.

4. UAE
퍼틸의 암모니아/요소공장 프로젝트


루와이스비료회사 (퍼틸)에서 발주하는 신규 암모니아 및 요소공장 프로젝트에 대한 상업 제안서의 제출 마감일이 8월 말로 정해졌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2,000 톤의 암모니아와 3,500톤의 요소공장을 루와이스에 건설하는 12억 불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사이펨, 테크니몽, 우데와 삼성엔지니어링의 컨소시엄 등 3개사가 작년 12 18일 기술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5. UAE
타크리어의 아부다비 국제공항 파이프라인 2단계 프로젝트


아부다비정유회사 (타크리어)는 정유공장과 아부다비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파이프라인 2단계 프로젝트의 FEED업무를 지난 4 9일 테크닙에게 발주하였으며, EPC입찰서는 2010 3/4분기에 발급된다. 이 프로젝트는 루와이스 정유공장에서부터 아부다비 정유공장, 알아인 저장시설, 무사파 저유소를 거쳐 아부다비 국제공항까지 연결하는 4억 불 규모의 파이프라인 공사로 FEED 2010 5월에 완료된다.

6.
카타르 카프코의 메사이드 비료공장 6단계 확장 프로젝트


카타르비료회사 (Qafco)는 메사이드 비료공장 6단계 확장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하여 경쟁입찰을 하지 않고, 사이펨과 수의로 계약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7 31일 밝혔다. , 카프코는 6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입찰 기간을 없애고, 기투입된 리소스를 그대로 활용한다는 조건 하에 사이펨이 EPC 금액을 30억 불대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현재 사이펨은 현대건설과의 컨소시엄으로 5단계 확장사업을 2011 1/4분기 완공을 목표로 수행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비료공장인 5단계 확장사업은 일산 3,850톤의 유리아 공장 1동과 4,600톤의 암모니아 공장 2동을 건설하는 32억 불짜리 초대형 공사로 스남프로게티 분은 22.8억 불, 현대건설 분은 9.2억 불이다.

7.
카타르 QP의 메사이드 정유공장 유지정비 프로젝트


카타르 석유회사가 발주하는 메사이드 정유공장의 유지보수에 대한 입찰서가 발급되었으며, 입찰 마감일은 9 6일이다. 메사이드 정유공장의 생산능력은 일산 20만 배럴로 2002년에 완공되었다.

8.
쿠웨이트 MEW의 수비야 발전소 프로젝트


수전력부 (MEW)에서는 2,000 MW 수비야 가스발전소 프로젝트의 낙찰 업체를 선정하기 위하여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한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 특별 위원회에서는 입찰자들이 제출한 프로포잘을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지난 6 14일에 마감한 입찰에서 GE와 현대중공업의 컨소시엄이 최저가인 26억 불을 제출한 바 있으나, 경쟁자인 지멘스와 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의 반격이 만만치 않다고 한다.

9.
이라크 쿠루드 지방정부의 발전소 프로젝트


쿠르드 지방정부 (KRG)가 발주한 500 MW발전소 프로젝트를 현지의 매쓰 글로벌 투자회사가 4.8억 불에 계약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GE가 공급하는124 MW짜리 가스터빈 4기를 도훅 (Dohuk)주에 BOO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또한 매쓰 글로벌은 7억 불 규모의 750 MW 술라이마니야 발전소 1단계 프로젝트를 현재 건설 중이며 2009년 말에 상업운전을 시작한다.

10.
이라크 SOC의 원유파이프라인 및 계류시설 프로젝트


일본의 AOC는 야치요 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이라크 남부석유회사 (SOC)가 발주한 75킬로미터의 원유파이프라인과 2기의 계류시설 (Tanker-Mooring Facilitieis)에 대한 설계업무를 3천만 불에 수주하였다고 7 27일 밝혔다. AOC는 일본 정부가 제공하는 연화차관 (Soft Loan)으로 3년 반 동안 바스라의 육상저장시설에서 해상 터미날까지의 원유 파이프라인과 계류시설에 대한 설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11.
튜니지아 에너지부의 스키라 정유공장 프로젝트


튜니지아 에너지부가 발주한 14억 불 규모의 스키라 (Skhira)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BOT방식으로 페트로팩이 수주하였다고 현지신문이 7 27일 밝혔다. 튜니지아에서 2번 째 정유공장이 될 이 프로젝트의 생산능력은 일산 15만 배럴로 BOT기간은 30년이다. 페트로팩이 이 프로젝트의 수주를 포함시키면 금년 7월까지 총 77억 불의 수주고를 올리게 된다
.


(
최초입력: 2009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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