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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ENG, 해외 네트워크 활용도 '필요'-엔지니어링데일리

조성환 2016. 3. 30. 10:58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5일 2015년 글로벌 플랜트 동향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약 250여명의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환 중동건설컨설턴트가 글로벌 플랜트 시황 및 진출전략 등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실시했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현재 국내 플랜트 EPC 업체들이 처해 있는 상황과 해외 EPC사들과의 차이에 대한 분석이 중점적으로 진행되기도 했으며, 그 중 해외 네트워크 강화 및 활용성 확대에 대한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국내 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기자재 분야가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결국 프로젝트 경쟁력이 상실되는 원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조성환 컨설턴트는 "해외 플랜트 EPC업체들의 경우 엔지니어링의 경우 인도, 기자재는 중국, 시공은 현지 업체 등을 활용하고 정확한 관리감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반면, 국내 업체들의 경우 알고는 있으나 실제 행동으로 개선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따라서 앞으로 국내 플랜트 EPC 업체들의 성공 관건은 변화할 수 있는 실천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발주 전망에 대한 분석도 나오기도 했다.

 

조성환 컨설턴트는 "올해의 경우 발주 시장에서는 경기 상황 및 수요 영향으로 LNG와 일반 석탄 플랜트의 차이가 예상되고 있고 중동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와 다른 주변국들의 발주 상황 또한 큰 격차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국내 플랜트 EPC 업체들은 보다 면밀한 분석을 통해 시장 진입에 대한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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