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플랜트 프로젝트 정보
중동플랜트소식 (No.304, 2011년 07월 20일) 본문
1. 사우디 아람코와 다우의 석유화학 콤플렉스 중 에틸렌 크래커 패키지
아람코와 다우케미칼이 발주한 에틸렌 크래커 패키지를 최저가 입찰업체인 대림산업이 GS건설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지난 7월 18일 수주를 확정지었다. 이 패키지는 연간 120만 톤의 에틸렌과 40만 톤의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크래커를 쥬베일에 건설하는 10억 불 규모의 대형사업으로, 대림산업은 라이센서인 테크닙과 협력하여 EPC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 사우디 아람코와 다우의 석유화학 콤플렉스 중 동력 및 간접시설 패키지
아람코와 다우케미칼이 발주한 석유화학콤플렉스 프로젝트 중 20억 불이상의 투자비가 소요될 동력 및 간접시설 패키지를 플루어가 지난 7월18일 EPCM방식으로 수주에 성공하였다. 이 패키지는 20개 이상의 프로세스시설과 연계된 동력 및 간접시설을 EPCM 방식으로 수행하는 초대형 엔지니어링 계약으로 560만 맨아워가 투입된다. FEED를 수행한 포스터휠러가 유리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플루어가 수주에 성공하였다.
3. 사우디 사빅과 엑슨모빌의 쥬베일 합성고무 플랜트 프로젝트
사빅과 엑슨모빌의 합작법인인 켐야 (Kemya)가 발주하는 쥬베일 합성고무공장 프로젝트 중 8억 불 규모의 EPDM 및 폴리부타디엔 고무 플랜트 패키지와 6억 불 규모의 할로겐화 부틸 고무 패키지의 PQ에 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GS건설, CTCI, 테크닙 등의 6개사가 통과되었다. 그러나, 엑슨모빌에서는 할로겐화 부틸 고무 프로세스 기술의 누출 방지를 위하여 FEED업체인 제이콥스가 상세설계까지 진행하고 다른 EPC업체가 건설을 수행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나지 않은 상태다. 이 프로젝트는 연산 40만 톤의 카본블랙과 합성고무 플랜트를 쥬베일에 건설하는 20억 불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EPC 입찰은 3개 패키지로 나누어 금년 말에 실시될 예정이다.
4. 사우디 아람코의 샤이바와 아브카익간 NGL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아람코가 발주하는 샤이바와 아브카익간 NGL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입찰에서 현지 건설회사인 RH 알마리 (Al-Marri)가 최저가인 1.18억 불을 제출하여 수주가 유력 시되고 있다. 현지의 메탈렉스 (Metalex)는 1.35억 불을 제출하여 2위를 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샤이바 유전지대와 아브카익 (Abqaiq) 가스처리 플랜트를 연결하는 636킬로미터의 파이프라인을 설치하는 공사로 KBR이 PMC를 맡고 있다.
5. UAE 타크리어의 루와이스 카본블랙 플랜트 프로젝트
타크리어가 발주하는 카본블랙 플랜트 프로젝트의 EPC입찰서가 발급되었으며 기술제안서의 제출일은 10월 6일이며, 상업제안서는 12월 5일이다. PQ에 통과한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SK건설, 현대중공업, 미쯔비시중공업과 현대건설의 컨소시엄, JGC, 테크닙, 사이펨, 테크니몽,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테킨트, 벡텔, CTCI 등 14개사가 입찰에 초청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신규 카본블랙 플랜트를 루와이스 정유공장 내에 건설하는 5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월리파슨스가 FEED를 완료하였으며 벡텔이 PMC를 맡고 있다.
6. UAE 가스코의 합산 질소주입시설 프로젝트 중 질소 파이프라인 패키지
가스코가 발주하는 합산 질소주입시설 프로젝트 중 질소 파이프라인 패키지의 EPC입찰서가 발급되었으며 기술제안서의 제츨일은 7월 31일, 상업제안서는 8월 23일이다. PQ에 통과한 사이펨, 펀지로이드, L&T, 도쌀, CCC, CAT, 갈파르, 알사 등 8개사가 입찰에 초청을 받았다. 이 패키지는 미프라 질소공장에서 루와이스까지 연결하는 75킬로미터의 질소 파이프라인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7. 쿠웨이트/사우디 KJO의 호우트 해상 가스전개발 프로젝트
쿠웨이트와 사우디의 50:50 합작법인인 알카프지 (Al-Khafji) JO가 발주하는 호우트 (Hout) 해상 가스전개발 프로젝트의 입찰서가 발급되었으며 PQ에 통과한 사이펨, 레이튼, 맥더모트, NPCC, 인도의 아프콘스 (Afcons) 등 5개사가 초청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호우트 가스전에서 연소되고 있는 가스를 취합하는 6개의 플랫폼과 200킬로미터의 가스파이프라인, 100킬로미터의 해저케이블 등을 건설하는 15억 불 규모의 해상공사로 월리파슨스가 FEED를 완료하였다.
8. 바레인 바나가스의 시트라 가스압축시설 프로젝트
바레인의 국영가스회사인 바나가스 (Banagas)가 발주하는 가스압축시설 프로젝트의 입찰이 마감된 가운데, 지난 7월 18일 페트로펙, JGC, L&T의 3개사가 쇼트리스트에 선정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6천5백만 입방피트의 가스압축시설과 파이프라인 및 동력시설을 시트라 (Sitra)에 건설하는 1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FEED와 EPC가 결합된 방식으로 계약이 체결된다.
9. 이라크 SOC의 바스라항 석유수출 터미널 프로젝트
이라크 남부석유회사 (SOC)가 일본국제협력기구의 자금지원을 받아 발주하는 바스라항 수출 터미널 프로젝트의 3단계 패키지에 대한 입찰에서 레이튼과 램프렐의 컨소시엄이 펀지로이드와 스위버의 컨소시엄, 마루베니와 반오드 및 맥더모트의 컨소시엄, 보스칼리스 등의 경쟁을 꺾고 최저가를 제출하였으며, 재무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어 조만간 수주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 3단계 패키지는 45킬로미터의 트렁크라인과 10킬로미터의 육상 파이프라인 그리고 일점계류장치 (SPM)와 매니폴드를 설치하는 5.5억 불 규모의 사업이다.
10. 이라크 쉘의 마즈눈 원유 조기생산시설 패키지
쉘이 발주한 마즈눈 (Majnoon) 유전개발 프로젝트 프로젝트 중 원유 조기생산시설 (EPF) 패키지에 대한 설치공사를 터키의 엔카 (Enka)가 사이펨과 펀지로이드 등의 경쟁을 제치고 6천만 불의 수주에 성공하였다. 원유 조기생산시설 패키지는 일산 50,000 배럴 규모의 중앙처리시설 2기를 EPC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에 페트로팩이2.4억 불에 계약한 바 있다. 이로써 터키 최대 건설회사인 엔카는 중앙처리시설 2기와 원유저장탱크 2기, 펌프장 4기 및 파이프라인을 201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입력: 2011년 7월 20일)
'중동플랜트소식 (2005-201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동플랜트소식 (No.306, 2011년 08월 04일) (0) | 2011.08.05 |
---|---|
중동플랜트소식 (No.305, 2011년 07월 29일) (0) | 2011.07.29 |
중동플랜트소식 (No.303, 2011년 07월 07일) (0) | 2011.07.07 |
중동플랜트소식 (No.302, 2011년 07월 03일) (0) | 2011.07.03 |
중동플랜트소식 (No.301, 2011년 06월 28일) (0) | 2011.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