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플랜트 프로젝트 정보
글로벌 플랜트소식 (No. 148, 2017년 08월 23일) 본문
중동
1. 쿠웨이트 KOC의 쥐라기 가스플랜트 1단계 프로젝트
KOC가 발주하는 쥐라기(Jurassic) 가스플랜트 1단계 프로젝트의 EPC입찰에 SK건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중공업, 사이펨,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JGC, KBR의 7개 업체가 초청받았다. EPC입찰서는 오는 9월에 발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5.9억 입방피트의 가스플랜트를 건설하는 35억-5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사업으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랙앤비치(Black & Veatch)가 산성가스회수시설(AGRU)과 유황회수시설(SRU)의 라이센서와 FEED업체로 지난 2016년 12월에 선정된 바 있다.
2. 쿠웨이트 KOC의 미나기쉬 유전지대 물주입시설 프로젝트
KOC가 발주하는 미나기쉬(Minagish) 유전지대 물주입시설 프로젝트의 EPC입찰이 마감되었으며 입찰에 초청받은 5개의 한국업체가 전부 불참한 가운데. 캐나다의 SNC라발린이 1.8억 달러의 최저가로 응찰했다. 2위의 NPCC는 2.1억 달러를, 3위의 사이펨은 2.5억 달러를, 4위의 CPECC는 2.7억 달러를, 5위의 ABB는 3.2억 달러를 각각 제출했다. 이 프로젝트는 하루 4만 배럴의 물주입시설과 관련 부대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월리파슨스가 FEED를 완료했다.
3. 쿠웨이트 KOC의 신규 정유공장 피드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KOC가 발주한 신규 정유공장 피드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EPC를 이탈리아의 사이펨이 지난 8월 15일 8.5억 달러에 계약했다. 이 프로젝트는 알주르 신규 정유공장에 하루 615,000배렬의 원유와 3억 입방피트의 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450킬로미터의 장거리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38개월이다.
4. 오만 마스다르와 시골지역전력공사의 하르윌 풍력발전소 프로젝트
아부다비의 국영 미래에너지사인 마스다르(Masdar)가 발주한 하르윌((Harweel) 풍력발전소 프로젝트의 EPC를 미국 GE와 스페인 TSK의 컨소시엄이 지난 8월 20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GE의 풍력터빈 13기로 구성된 50MW급 풍력발전소를 도파르(Dhofar) 주의 하르윌에 건설하는 1.25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오스트리아의 ILF가 엔지니어링 컨설팅을 맡고 있다. 마스다르는 지난 2014년 오만의 시골지역전력공사(RAECO)와 풍력발전소 개발에 대한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아시아
5. 파키스탄 왁그룹의 팔콘 정유공장 프로젝트
파키스탄의 왁그룹(Wak Group)이 발주하는 팔콘(Falcon) 정유공장 프로젝트의 EPC를 중국의 GEDI(Guangdong Electrical Design Institute)가 지난 8월 21일 계약했다. 이 프로젝트는 100MW의 발전소, 380만 톤의 저장시설, 300킬로미터의 파이프라인 등이 포함된 일산 10만 배럴의 정유공장을 카이버 파퉁카와(Khyber Pakhtunkhawa)에 건설하는 35.8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토목공사가 곧 바로 시작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30개월이다.
6. 파키스탄 KE의 빈카심 LNG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파키스탄의 최대 전력기업인 KE(K-Electric)는 이사회로부터 빈카심(Bin Qasim) LNG복합화력발전소에 대한 사업 승인을 득했다고 지난 8월 1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900MW급 LNG복합화력발전소를 빈카심 발전단지 내에 건설하는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450MW급 1호기는 2018년 7월에, 2호기는 2019년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중국의 상하이전력은 지난 2016년 10월 KE의 지분 66.4%를 인수하는데 합의한 바 있다.
7. 방글라데시 전력청의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
방글라데시 전력청(BPDB)이 발주한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EPC를 스미토모상사 컨소시엄이 7월 30일 45억 달러에 계약한 가운데, 8월 21일 시공업체 명단이 밝혀졌다. 포스코건설은 발전소 토목공사, 석탄 원료처리설비, 부대설비 등의 공사를 8.4억 달러에 수주했으며, 현대건설은 펜타오션으로부터 항로준설, 매립 및 지반개량을 위한 부지정지공사를 5.9억 달러에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방글라데시 최대의 1,200MW급 초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Ultra Super Critical Coal-Fired Power Plant)를 마타바리(Matarbari)에 건설하는 사업이다. 계약기간은 77개월이며, 8월 중으로 착공에 들어가, 2024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도시바가 스팀터빈, 제네레이터 등의 주기기 공급을, IHI가 보일러 공급을, 펜타오션이 항구 건설을 맡는다.
8. 방글라데시 페트로나스 컨소시엄의 투브디아 FSRU프로젝트
방글라데시 정부는 페트로나스 컨소시엄이 추진하고 있는 투브디아 FSRU프로젝트를 원칙적으로 승인했다고 8월 1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350만 톤의 부유식 LNG수입 터미널을 투브디아(Kutubdia) 섬에서 10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 건설하는 5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페트로나스 컨소시엄의 멤버에는 홍콩상하이 만잘라파워와 글로벌LNG가 포함되어 있다..
9. 베트남 페트로베트남의 블록 B 가스전개발 프로젝트 중 플랫폼 패키지
페트로베트남이 발주하는 블록 B 가스전개발 프로젝트 중 플랫폼 패키지에 대한 PQ결과가 지난 8월 16일에 밝혀졌으며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맥더모트, 셈콥의 4개사가 통과되었다. 대우조선해양은 PQ에 참여했으나 입찰에는 초청받지 못했다. 이 패키지는 하루 6억 입방피트의 가스와 2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는 2만 톤의 상부구조물을 제작, 공급하는 15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페트로베트남은 오는 11월 말에 입찰을 마감하고 2018년 초에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10. 호주 PARF의 쿠퍼스갭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
호주 재생에너지펀드(Powering Australian Renewables Fund)가 발주하는 쿠퍼스갭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의 터빈공급 패키지를 미국의 GE가 지난 8월 21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3.6MW급 터빈 91기와 3.8MW급 터빈 32기로 구성된 총 453MW의풍력발전단지를 브리즈번의 쿠랑가노스(Cooranga North)에 건설하는 8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캣콘(CATCON)이 건설공사를 맡고 있으며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 호주 에넬그린파워의 방갈라 태양광 발전소 2단계 프로젝트
에넬그린파워(Enel Green Power)와 더치인프라스트럭처(Dutch Infrastructure)의 컨소시엄이 발주하는 방갈라(Bungala) 태양광 발전소 2단계 프로젝트의 EPC를 스페인의 일렉노어(Elecnor)가 지난 8월 8일 1.27억 달러에 수주했다. 이번 2단계 프로젝트는 137MW급 태양광 발전소를 호주 남부에 건설하는 사업이다. 일렉노어는 137MW의 1단계 프로젝트를 지난 4월에 1.34억 달러에 수주한 바 있다.
미주
12. 미국 에너지월드의 포천 LNG 프로젝트
홍콩의 에너지월드(Energy World)가 추진하는 포천(Fourchon) LNG 프로젝트에 대한 연방에너지 규제위원회(FERC)의 프리필링(Pre-Flling) 승인이 지난 8월 12일에 있었으며, 최종 필링 신청은 2018년 2월 이전에 있을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1단계로 연산 2백만 톤의 LNG액화플랜트를 루이지애나 주의 포천 항(Port Fourchon))에 건설하는 8.9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며, 2단계에서는 연산 3백만 톤의 액화플랜트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13. 멕시코 주마에너지아의 레이노사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
멕시코의 에너지 기업인 주마에너지아(Zuma Energia)가 발주한 레이노사(Reynosa)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의 터빈 패키지를 베스타스(Vestas)가 지난 8월 17일 계약했다. 이 프로젝트는 3.45W급 베스타스 터빈 123기로 구성된 424MW급 풍력발전단지를 레이노사 지역에 건설하는 5.5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EPC업체로는 스페인의 악시오나(Acciona)가 지난 8월 14일 선정된 바 있다.
유럽
14. 독일 노스랜드파워의 도이치 부트 해상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
노스랜드파워(Northland Power)가 발주하는 도이치 부트(Deutsche Bucht) 해상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에 대한 터빈 패키지를 MHI베스타스가, BOP의 EPC를 네덜란드의 반오드(Van Oord)가 지난 8월 21일 각각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8MW급 터빈 31기로 구성된 252M의 풍력발전단지를 독일 북해에서 95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 건설하는 14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9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5. 러시아 타트네프트의 타네코 정유공장 확장 프로젝트
러시아의 3대 메이저 국영 석유화학기업인 타트네프트(Tatneft)는 타네코(TANEKO) 정유공장을 2배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지난 8월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 중동부에 위치한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의 니즈니캄스크(Nizhnekamsk)에 위치한 정유공장 생산능력을 기존의 일산 15만 배럴에서 28만 베럴로 늘리는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기존 정유공장은 이태리 테크니몽과 GS건설의 컨소시엄이 지난 2008년 9억 달러에 수주하였으나, 2009년 4월 상세설계가 끝난 상태에서 계약이 취소된 바 있다.
16. 스웨덴 ST1의 예테보리 바이오연료 정유공장 프로젝트
스웨덴의정유사인 ST1이 발주한 예테보리(Gothenburg) 바이오연료 정유공장 프로젝트의 하이드로젠 플랜트를 독일의 린데가 지난 8월 17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린데가 재생연료 산업용으로 개발한 모듈형 하이드로젠 플랜트를 예테보리의 ST1 정유공장 내에 건설하는 1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7년 8월 작업에 착수하여 2018년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17. 스페인 렙솔의 푸에르토야노 윤활유공장 프로젝트
스페인의 최대 정유사인 렙솔(Repsol)은 내수와 수출을 늘리기 위해 윤활유공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8월 1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연산 15만 톤의 윤할유공장을 기존의 푸에르토야노(Puertollano) 플랜트 내에 추가로 건설하는 6백만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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