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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플랜트소식 (No.446, 2013년 09월 25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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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플랜트소식 (No.446, 2013년 09월 25일)

조성환 2013. 9. 25. 01:57

1.  오만 ORPIC의 소하르 정유공장 확장 프로젝트

 

 

오만 정유 및 석유화학 국영회사(ORPIC)는 발주하는 소하르 정유공장 확장 프로젝트의 EPC 입찰에서 삼성엔지니어링치요다의 컨소시엄이 18.9억 불의 최저가를 제출하면서 수주가 유력 시 되고 있다. 정식 계약은 2013 11월 경에 체결될 예정이다. 2위는 GS건설과 L&T의 컨소시엄이 21.3억 불을, 3위는 대림산업과 페트로팩의 컨소시엄으로 21.5억 불을, 4위는 현대건설과 SK건설의 컨소시엄으로 24억 불을각각 제출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소하르 정유공장의 현 생산능력을 일산 116,000 배럴에서187,000 배럴로 확장하고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CB&I 루무스가 FEED PMC를 맡고 있으며 201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오만 ORPIC의 소하르 정유공장 확장 프로젝트 중 기자재 구매 패키지

 

오만 정유 및 석유화학 국영회사(ORPIC)는 발주하는 소하르 정유공장 확장 프로젝트 중 납기가 긴 기자재에 대한 구매 입찰에 1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미국의 GE 오일앤가스 7,240,000불의 최저가를 제출하였으며, 독일의 지멘스는 7,980,000불을 제출하여 2위를 하였다.계약은 2013 11월 경에 체결될 예정이다.

 

3.  사우디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 센터(KA-CARE)의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

 

사우디의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 센터(KA-CARE) 2020년에 사우디 최초의 원전 2기를 건설하고, 이 후 매 2년 마다 2기씩을 증설해 2030년까지 총 16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오는 2014년 초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입찰업체들을 물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 전체 수요 전력량의 20%를 차지하게 되는 17GW규모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제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며 투자비는 1천억 불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의 참여를 위해 이미 2010년에 미국 GE와 일본 히다치가 조인트트벤처를 설립하였으며, 또한 지난 9 9일에는 웨스팅하우스, 도시바, 엑셀론의 3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다.

 

4.  요르단 아카바개발회사의 아카바 LNG수입터미널 프로젝트

 

요르단의 아카바개발회사(ADC)가 발주하는아카바 LNG수입터미널 프로젝트의 EPC입찰이 마감된 가운데, 조만간 업체가 선정되어 9월 중으로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부유식 LNG수입터미널을 아카바 특별경제지역에 건설하는 2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15개월이다.

 

5.  알제리 전력청의 8,400MW 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젝트 중 주기기 구매 패키지

 

 

알제리 전력청(SONELGAZ)이 발주하는 8,400MW규모의 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젝트의 주기기 구매 입찰에서 GE가 지멘스의 경쟁을 꺾고 지난 9 2219억 불에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1,200-1,600MW급 규모의 복합화력 발전소 6개를 동시에 입찰하여 건설하는 80억 불 규모의 대규모 발전사업으로, GE26기의 가스터빈, 12기의 스팀터빈, 38기의 제네레이터 등의 주기기를 공급하게 된다.

 

6.  삼성엔지니어링, 아랍텍과 합작법인 설립

 

UAE의최대 건설사인 아랍텍(Arabtec)과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9 24일 정식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하면서 합작 사업을 개시하였다. 아랍텍-삼성엔지니어링으로 명명된 이 합작법인은 본사를 아부다비에 두고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에너지 및 발전 프로젝트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분은 아랍텍이 40%, 타사밈(Tasameem) 부동산투자회사가 20%, 삼성엔지니어링이 40%으로 구성되었다.

 

(입력: 201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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