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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플랜트소식 (No.398, 2013년 01월 17일) 본문
1. 쿠웨이트 KNPC의 신규 정유공장 및 클린 퓨얼 프로젝트
KNPC는 6개로 나눠진 신규 정유공장 및 클린 퓨얼 프로젝트의 프로세스분야에 대한 입찰 패키지를 3개로 줄여 발급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요식 행위로 지난 1월 초부터 PQ통과가 유력한 7개 컨소시엄들과 연속 회의를 가졌다. 먼저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NRP)의 ① 증류, 잔사유탈황 및 수첨처리시설, ② 하이드로젠 및 유황회수시설, ③ 동력 및 간접시설의 3개 패키지는 하나로 합쳐 90억 불이 넘는 초대형 패키지로 탈바꿈 되었다. 또한 클린 퓨얼 프로젝트(CFP)의 ① 미나압들라 정유공장 내 신규 프로세스건설과 ② 미나압들라 정유공장 공정시설 개선 및 O&U시설도 하나로 합쳐져 70억 불 규모의 패키지로 변신하였다. KNPC의 비공식 정보원에 의하면 PQ결과는 오는 1월 말에 발표되며, EPC입찰서는 3월 말에 발급될 예정이라고 하나, 더 늦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NRP 패키지 1: 증류, 잔사유탈황 및 수첨처리시설/하이드로젠 및 유황회수시설/동력 및 간접시설
▷JGC, GS건설 및 SK건설의 컨소시엄
▷현대건설, 대림산업, 사이펨 및 테크니몽의 컨소시엄 (테크니몽은 재정상태 악화로 탈락될 가능성이 높다고 함.)
▷삼성엔지니어링, 페트로펙 및 CB&I의 컨소시엄
▷치요다, CTCI 및 L&T의 컨소시엄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시노펙 및 한화건설의 컨소시엄
▷플루어와 현대중공업 및 대우건설의 컨소시엄
▷KBR과 중국 HQCEC의 컨소시엄
CFP 패키지 1: 미나압들라 정유공장 내 신규 프로세스/기존 정유공장 일부 공정시설 개선 및 O&U시설
▷JGC, GS건설 및 SK건설의 컨소시엄
▷현대건설, 대림산업, 사이펨 및 테크니몽의 컨소시엄 (테크니몽은 재정상태 악화로 탈락될 가능성이 높다고 함.)
▷삼성엔지니어링, 페트로펙 및 CB&I의 컨소시엄
▷치요다, CTCI 및 L&T의 컨소시엄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시노펙 및 한화건설의 컨소시엄
▷플루어, 현대중공업 및 대우건설의 컨소시엄
▷KBR과 중국 HQCEC의 컨소시엄
CFP 패키지 2: 미나알아흐마디 정유공장 개선사업
▷JGC, GS건설 및 SK건설의 컨소시엄
▷현대건설, 대림산업, 사이펨 및 테크니몽의 컨소시엄 (테크니몽은 재정상태 악화로 탈락될 가능성이 높다고 함.)
▷삼성엔지니어링, 페트로펙 및 CB&I의 컨소시엄
▷치요다, CTCI 및 L&T의 컨소시엄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시노펙 및 한화건설의 컨소시엄
▷플루어, 현대중공업 및 대우건설의 컨소시엄
▷KBR과 중국 HQCEC의 컨소시엄
2. 쿠웨이트 KNPC의 신규 정유공장 부지정지공사 패키지
KNPC가 발주하는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NRP) 중 부지정지공사 패키지에 대한 PQ가2013년 3월 15일에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업무 범위에 약 6천만 입방미터의 준설이 포함되어 있어 세계적인 준설업체와의 제휴가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패키지는 615,000배럴 규모의 신규 정유공장이 들어설 알주르 현장 내 16평방킬로미터의 부지를 정지하는 4.5억 불 규모의 공사로 입찰은 2013년 2/4분기에 실시될 예정이다.
3. 쿠웨이트 KOC의 북부유전지대 중질유 생산처리시설 프로젝트
KOC가 발주하는 북부유전지대 중질유 생산처리시설 프로젝트의 엔지니어링 컨설팅에 대한 PQ가 지난 1월 16일에 마감되었다. 이 프로젝트는쿠웨이트 북부유전지대에서 순환증기자극법(CSS: Cyclic Steam Stimulation)을 사용하여 하루 27만 배럴 규모의 중질유를 생산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70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EPC입찰은 ① 스팀주입시설, ② 중앙처리시설, ③ 생산지원시설, ④ 저장탱크, ⑤ 신규 정유공장까지 연결하는 파이프라인 등의 5개 패키지로 나누어 2013년 말에 실시될 예정이다. KOC는 북부유전지대에서 순환증기자극법(CSS)을 활용하여 2017년까지 하루 6만 배럴을 생산하며, 더 나아가 2030년까지는 27만 배럴까지 늘릴 계획이다.
4. 카타르 라판정유회사의 라판 정유공장 2단계 확장 프로젝트
카타르의 라판정유회사가 발주하는 라판 정유공장 2단계 확장 프로젝트의 EPC입찰이 지난 1월 5일에 마감되었으며 PQ에 통과한 GS건설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대림산업, SK건설, JGC, 치요다, 테크닙,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페트로팩, 도쌀 등이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라판 정유공장의 생산능력을 일산146,000배럴에서 292,000배럴로 두배 확장하는 10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테크닙이 FEED를 맡고 있으며, 오는 2월 중순에 낙찰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5. 이라크 가즈프롬의 바드라 유전개발 프로젝트 중 중앙처리시설 2단계 패키지
러시아 국영가스회사인 가즈프롬이 발주하는 바드라(Badra) 유전개발 프로젝트 중 중앙처리시설 2단계 패키지를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이펨과 페트로팩의 경쟁을 제치고 지난 1월 15일 8.79억 불에 수주하였다. 이 패키지는 바드라 유전개발을 위한 2번 째의 중앙처리시설(CPF)을 EPC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2년이다.
6. 이라크 석유부의 나씨리야 정유공장 및 유전개발 프로젝트
이라크 석유부가 진행하는 나씨리야 정유공장 및 유전개발 프로젝트의 PQ제출 마감일이 입찰자들의 요청에 따라 또 다시 1월 15일에서 2월 28일로 연기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40억 배럴의 나씨리야 유전을 개발하고 일산 30만 배럴의 정유공장을 건설하는 80억 불 규모의 투자 개발사업으로, 정유공장 프로젝트의 FEED는 포스터휠러가 완료하였다.
7. 요르단 아타랏 전력회사의 오일 셰일 발전소 프로젝트
에스토니아와 말레이시아의 합작법인인 아타랏 전력회사가 발주하는 오일 셰일 발전소 프로젝트의 EPC 입찰서가 지난 2012년 12월 말에 발급되었으며 입찰 마감일은 2월 28일이다. 이 프로젝트는 요르단의 풍부한 오일 셰일(Oil Shale)을 연료로 사용하여 460MW급 발전소를 암만에서 남쪽으로 100킬로미터 떨어진 아타랏(Attarat)지역에 건설하는 6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42개월이다.
(입력: 2012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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