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플랜트 프로젝트 정보
중동플랜트소식 (No.271, 2011년 01월 20일) 본문
1. 알제리아 소나트랙, BP 및 스태이트 오일의 인살라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알제리아 석유공사인 소나트랙과 BP 및 노르웨이의 스테이트오일 (Statoil)이 공동으로 발주한 인살라 (In Salah)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를 페트로팩이 지난 1월 18일 12억 불에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1천6백8십만 입방미터 규모의 가스생산시설, 가스집합시설, 2기의 탈수장치 및 300 킬로미터의 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EPC사업으로 계약 기간은 50개월이다.
2. 사우디 아람코의 와싯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중 육상부문
아람코가 60억 불을 투자하여 발주하는 와싯 (Wasit) 가스전 육상개발 프로젝트의 4개 패키지에 대한 EPC입찰 결과가 나왔으며, 패키지 1번 (가스처리시설)과 3번 (유황회수 및 동력시설)의 2개 패키지를 SK건설이 2위와의 상당한 가격 차이로 최저가를 제출하여 수주가 유력 시되고 있다. 패키지 4번 NGL 분류시설에서는 대림산업이 최저가로 응찰하였으며, 패키지 2번 열병합발전시설 입찰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최저가를 제출한 것 같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3. 사우디 전력청의 쿠라야 민자 복합화력발전소 1, 2단계 프로젝트
사우디전력청 (SEC)이 발주하는 쿠라야 민자 복합화력 발전소 1단계 프로젝트의 입찰 마감일이 2월 28일로 예정된 가운데, ① 아크와파워와 삼성건설 (EPC)의 컨소시엄, ② 한전, 스미토모 및 현대건설 (EPC)의 컨소시엄, ③ 마루베니, 두산중공업 (EPC) 및 한화건설 (EPC)의 컨소시엄, ④ 미국AES와 사우디 마사더, 중국의 셉코 3 (EPC)의 컨소시엄, ⑤ GDF수에즈, 인터내셔날 파워, 현대중공업 (EPC) 및 GE (가스터빈공급)의 컨소시엄, ⑥ 말레이시아 TNB, 아라비안 벰코 및 이베트롤라 (EPC)의 컨소시엄, ⑦ 말레이시아 파워텍과 사우디 오저, GS건설 (EPC) 및 셉코 2 (EPC)의 컨소시엄 등 7개 그룹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1,800-2,000 MW규모의 쿠라야 가스복합화력발전소 1단계 민자 사업으로 투자비는 30억 불로 예상된다. 한편, 사우디 전력청은 이번 1단계 입찰에 이어 쿠라야 민자 복합화력발전소 2단계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입찰서는 2011년 말에 발급할 예정이다.
4. UAE 가스코의 샤 가스전 유황처리시설 프로젝트
가스코가 발주하는 샤 가스전 유황처리시설 프로젝트의 입찰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현대건설,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대림산업, 사이펨, 테크니몽, 테킨트와 알자베르의 컨소시엄, CCC, 펀지로이드 등 9개사가 지난 12월 5일 기술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이어 1월 9일부터 21일까지 발주처와 업체간 기술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샤 가스전에 발생된 일산 10,000톤의 유황처리 및 입상화시설을 건설하는 5억 불 규모 사업으로, 상업 제안서의 제출일은 2월 말, 낙찰 업체 선정은 4월 중순으로 예상되고 있다.
5. UAE 가스코의 이산화탄소 회수 시스템 프로젝트
가스코가 발주하는 2.6억 불 규모의 이산화탄소 회수 시스템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서가 지난 1월 초에 발급되었으며 기술제안서 제출일은 3월, 상업 제안서는 4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6. UAE 보루쥐의 올레핀 콤플렉스 3단계 확장사업 중 가교 폴리에틸렌 패키지
보루쥐가 발주하는 2억 불짜리 가교 폴리에틸렌 (XLPE) 패키지의 상업 제안서 제츨이 지난 1월 17일에 마감되었으며 현대건설, 페트로팩과 제이콥스의 컨소시엄, 플루어, 린데 등 4개사가 최종 프로포잘을 제출하였다. 낙찰 업체 선정은 2월 말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7. UAE 아드마옵코의 움알룰루 및 나스르 해상유전개발 프로젝트
아드마옵코가 발주하는 움알룰루 및 나스르 해상유전개발 프로젝트의 EPC입찰이 지난 1월 11일에 마감되었으며, 현대중공업, 테크닙, 사이펨, L&T, NPCC 등 5개사가 참여하였다. 이프로젝트는 움알룰루와 나스르 해상유전지대에서 일산 2만2천 배럴의 원유생산시설을 건설하는 15억 불 규모 대형사업으로 FEED는 테보딘이 완료하였으며 PMC는 월리파슨스가 맡고 있다. EPC 업체는 1월 말에 선정될 예정이다.
8. 오만 OPWP의 수르 민자 발전소 프로젝트
오만 수전력구매공사(OPWP)가 발주하는 1,500 MW급 수르 (Sur) 민자 발전소 프로젝트의 입찰 마감일이 3월 7일로 예정된 가운데, 마루베니 (일), 미쯔이 (일), AES (미), 셈콥 (싱), 엔카 (터), 지멘스 (독) 등의 6개사가 PQ에 통과하여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PQ에 참여한 아크와 파워 (사), 사우디 오저, 동경전력 등은 탈락하였다. 낙찰 업체는 1단계로 400 MW의 발전소를 2013년까지 수르 산업단지 내에 건설하고, 2단계에서는 나머지 1,100 MW를 2014년 중반에 완공하는 18억 불 규모의 BOO사업이다.
9. 오만 OWSC의 다르사잇 하수처리 프로젝트
오만 하수서비스회사 (OWSC)가 발주한 다르사잇 하수처리 플랜트 프로젝트를 스페인 까다구아 (Cadagua)와 오만 갈파르의 컨소시엄이 베올리아와 CCC의 컨소시엄, 데그레몽, 두산중공업과 바환엔지니어링의 컨소시엄 등을 제치고 지난 1월 19일 9천6백만 불에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하루 5만 입방미터의 하수처리 플랜트를 다르사잇 (Darsait)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까다구아와 갈파르의 컨소시엄은 막분리 활성슬러지 (MBR) 기술을 적용한 하수처리 플랜트를 EPC로 건설하고 이어 2년 반 동안 운전 및 정비 업무를 맡게 된다.
10. 이라크 루크오일의 웨스트 쿠르나 2단계 유전개발 프로젝트
러시아의 석유거대기업인 루크오일 (Lukoil)이 이라크에서 발주하는 웨스트 쿠르나 (West Qurna) 2단계 유전개발 프로젝트 중 10억 불 규모의 4개 패키지에 대한 입찰 마감일이 12월 4일에서 1월 31일로 연기된 가운데, 사이펨, 페트로팩, 테크닙, JGC,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① 수출용 오일 파이프라인, ② 저장시설, ③ 가스처리시설 및 배전시설, ④ 중앙처리시설, 원유집합 및 물 공급 시설 등으로 구성된 4개 패키지를 건설하는 10억 불 규모의 EPC사업이다. 루크오일은 노르웨이의 국영석유회사인 스테이트오일 (Statoil)과 공동으로 지난 2009년 12월에 웨스트 쿠르나 2구역의 유전을 개발하는 20년 계약을 이라크 정부와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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