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TKSC EB/SM 프로젝트

1. 프로젝트 명 (영문): Ethyl Benzene Styrene Monomer (EB/SM) Project

2. 발주처: The Kuwait Styrene Company (TKSC)

3. 지분구성: TKSC는 KARO (쿠웨이트 아로마틱스 회사)와 다우케미칼이 57.5% 대 42.5%의 지분으로 합작한 회사이며, 다시 KARO는 PIC 40%, KNPC 40%, Al Qurain 20%의 지분으로 구성되었다.

4. 프로젝트 개요: 연산 50만 톤의 에틸벤젠과 45만 톤의 스티렌모노머 플랜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5. 위치: 슈에이바

6. 라이센서: 에틸벤젠 프로세스에는 배저 (Badger)의 EBMax 기술이, 스티렌모노머 프로세스에는 다우의 기술이 사용되었다.

7. FEED: 플루어

8. PMC: 플루어

9. 원청사: 쇼 스톤앤윕스터 (Shaw Stone & Webster)

10. 계약금액: 2.5억 불 (EPC 기준)

11. 입찰결과 (2005년 10월)

① 1위: 쇼 스톤앤웹스터 2.5억 불, ② 2위: 대림산업 (입찰금액 미확인), ③ 3위: 포스터휠러 & 현대건설 컨소시엄 (입찰금액 미확인)

12. 계약방식: EPCM

13. 공사기간: 2006년 1월-2008년 7월

14. 비고

발주처가 민간기업으로 간주됨에 따라, 입찰은 중앙입찰위원회 (CTC)를 거치지 않고, PMC인 플로어에서 직접 관장하였으며 5개사가 PQ에 통과하였다.

2005년 9월 초에 마감된 입찰에 3개사가 참여하였으며, 대림산업이 가장 낮은 금액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0월 16일의 재입찰에서 쇼스톤앤웹스터가 2.5억 불의 가격으로 로이스트 (Lowest)하는데 성공하였다.

쇼 그룹은 파이프 조립회사로 시작하였으나, 파산한 스톤앤웹스터를 1.43억 불의 가격으로 2000년에 사들인 데 이어, 2003년에는 워싱턴 그룹으로부터 배저 (Badger) 라이센스 부문도 인수하였다.

따라서, 당 프로젝트의 에틸벤젠 기술을 소유한 쇼 그룹은 입찰단계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되었으며, 드디어 2006년 1월에 수주를 확정지으면서 사상 처음으로 쿠웨이트 시장에 진출하였다.

쿠웨이트와 더불어 사우디에서도 쇼스톤앤웹스터는 2005년부터 2개의 에틸렌 크래커와 HDPE, BTX프로젝트를 연거푸 수주, 40억 불의 계약고를 올리면서 중동 석유화학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하였다. 파산했던 스톤앤웹스터가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돌아왔다.

(입력: 2007년 6월 3일)